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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여행

국립세종수목원 야간 개장, 특별한 야(夜)행, 사계절전시온실 풍경

by 워~워~ 2023.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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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야간 개장 첫날이다.

야간 개장 개막식과 함께 수목원 특별한 야(夜)행이 시작된다. 

해가 서산으로 넘어가는 시간, 수목원으로 향하는 탐방객들 많이 보인다.

 

입구에는 입장권을 구매하려 대기 중인 줄이 길게 늘어섰다.

바로 앞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이용하여 현장발권을 했다.

 

야간개장 기간에 입장료는 50% 할인되어 2,500원이다. 입장권 구입 후 빠르게 입장했다.

산책로 양 옆으로 야간개장을 알리는 현수막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세종수목원의 밤이 아름다워진다

- 위치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수목원로 136

국립세종수목원-입구
국립세종수목원 입구
야간개장-홍보-현수막
야간개장 홍보 현수막

 

▷ 야간 개장 일정 

- 야간 운영기간 : 2023년 6월 3일(토)~9월 23일(토)

- 야간 운영일시 :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30분까지 관람시간 연장

 

- 야간 관람구역 : 사계절전시온실, 축제마당, 한국전통정원 일원(관람구역 일부 제한)

- 야간 입장료 : 17부터 입장하는 관람객 50% 할인(중복할인 없음)

- 야간개장 개막행사 : 6월 3일(토), 야간 조명 점등행사, 초대 가수 축하 공연

 

▷ 매표 및 입장시간

- 하절기(3월~10월) 입장시간 09:00~17:00, 관람시간 09:00~18:00

- 동절기(11월~2월) 입장시간 09:00~16:00, 관람시간 09:00~17:00

 

- 개관일 : 화요일~일요일

- 휴관일 : 월요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

 

- 입장료 : 어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

- 무료입장 : 만 6세 이하 65세 이상, 국가유공장, 독립유공자

 

- 대중교통 :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 221번 승차 - 국립세종수목원 버스정류장 하차

일몰-저녁노을
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 전망대에서 바라 본 일몰

발걸음을 향한 곳은 사계절전시온실이다. 온실로 가는 길 오른쪽 축제마당에서는 개막식 식전행사가 진행 중이다.  사회자는 목청을 높여가며 행사 분위기를 조금씩 끌어올리고 있다.

 

지중해온실 안으로 들어가 엘리베이터를 탑승했다. 사계절전시온실 전망대에 올랐다. 

‘붓꽃’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사계절전시온실

-전시실 : 지중해온실, 열대온실, 특별전시온실

 

넓은 축제마당에 많은 사람들이 오가고 있다.

푸른 잔디밭 위로 물감을 뿌려 놓은 듯 한 폭의 수채와 같다. 멀리 계룡산 능선이 선명하게 보인다.

 

조금 후에 들릴 솔찬루 정자 뒤로 쭉쭉 뻗은 아파트 숲 하늘 향해 솟아오를 기세다.

전망대에서 일몰 풍경을 돌아보고 지중해온실로 내려왔다.

전망대에서-바라본-축제마당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축제마당
계룡산-능선-모습
전망대에서 바라 본 계룡산 능선
세종-아파트-모습
전망대에서 바라 본 세종시 아파트 모습

알함브라 궁전의 모습을 모티브로 조성한 지중해온실 

지중해 특유의 건축물과 어우러진 200여종의 식물들이 낭만적인 풍경을 연출한 공간이다.

온실 내부도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낯선 많은 식물들 중 선인장과 물병나무를 담아본다.

지중해온실
지중해온실 내부 모습
지중해온실-선인장
지중해 온실 선인장
선인장
소정선인장, 설광선인장, 원숭이꼬리선인장
물병나무
물병나무

 

▷ 시원한 물소리 들리는 열대온실

전 세계 열대우림에서 서식하는 400여 종의 식물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들어서자마자 시원한 폭포처럼 물 떨어지는 장소가 나타난다. 

 

포토존이다. 좀 어두운 공간에서 포즈를 잡고 멋진 추억을 담는다.

2층으로 올라가 열대온실을 내려다볼 수도 있다.

포토존
포토존
열대온실
열대온실 모습

 

▷ 이벤트 행사가 어우러진 곳, 특별전시온실

정원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는 공간이다.

사계절 변화하는 정원의 모습과 이벤트 및 문화행사가 어우러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어린아이들이 좋아할 수 있는 온실이다. 예쁜 조형물들이 많이 설치되었다.

곳곳에 자리 잡은 포토존에서 사진 찍기 바쁘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중앙에 자리잡은 풍선이다. 예쁜 집 위에 매달린 풍선이 그 멋을 더해준다.

사방으로 열린 문 주변으로 사람들 많이 모여들고 있다.

특별전시온실-조형물
특별전시온실 조형물
특별전시온실-조형물
특별전시온실-조형물
풍선
조형물 위에 매달린 풍선

 

▷ 신나는 노랫소리 들리는 축제마당

사계절전시온실을 둘러보고 밖으로 나왔다. 방문자센터센터 지붕 위로 저녁노을 붉게 물들었다.

 

축제마당 무대 주변에는 개막식 중 점등행사가 진행 중이다.

은 잔디밭에서 자리를 펴고 여유 있는 있는 모습도 보인다.

 

사회자가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축제마당 주변 여러 조형물에 환하게 불빛 비치기 시작한다.

 

아간개장 개막식을 축하하려는 것일까. 밤하늘에 둥근 보름달도 환하게 비쳐준다.

 

국립세종수목원 야행이 시작되었다.

9월 중순까지 계속되는 수목원 야행은 세종의 밤을 아름답게 장식한다.

일몰
축제마당 일몰
개막식-행사
축제마당에서 진행 중인 야간개장 개막식 행사
야간개장-점등행사
야간개장 점등행사

[아름다운 여행] - 세종 일몰과 야경 명소, 금강보행교(이응다리) 멋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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