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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한밭수목원 '클레마티스' 전시 5월 중순임에도 장미꽃은 아직 뜸을 들이듯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장독대정원과 함께하는 봄꽃 축제'가 열리는 한밭수목원, 동원만 돌아보면, 지나칠 수 있는 꽃이 있다. 동원 반대편 서원 입구에서 방문객들을 맞이하는 꽃, 바로 '클레마티스' 꽃이다. '이 꽃 이름이 뭐야', '클래마티스' 전시 이전에 왔을 때, 동원만 돌아봤는데, 서원 입구 활짝 열린 출입문으로 들어섰다. 가운데 화단을 중심으로 예쁜 꽃들 맨 앞 그리고 서로 양쪽으로 길게 줄 서서 균형을 이뤘다. 꽃이 만발한 요즘, 이름을 모르는 꽃들이 참 많다. 안내판이나 이름표를 붙여놓지 않았다면, 그저 한 번 눈길만 주고 지나쳤을 것이다. 그런데, 그 앞에 서 있는 현수막에 큰 글씨로 '클레마티스 전시'라고 적혀있다. 꽃에 관해 모르는 .. 2025. 5. 18.
'오늘은 아닌데 그럼 최고의 개화 시기는', 곡성세계장미축제 계절의 여왕 5월을 상징하는 꽃, 장미의 계절이 왔다. 울타리에는 빨간 장미가 활짝 폈고 전국 곳곳에서는 장미축제가 펼쳐지고 있다. 5월 17일인 오늘 '2025 곡성세계장미축제' 개화현황은 어떨까. 1004 종의 장미와 함께, 2025 곡성세계장미축제길을 걷다가 울타리에 핀 빨간 장미를 쉽게 볼 수 있다. 그런데, 요즘 날씨가 변덕이 심해서일까. 예쁜 장미꽃을 보러 장미공원을 찾아가 보았으나, 아직 핀 꽃이 안 보인다. 모든 여행객들이 보고 싶어 하는 가장 예쁘게 핀 최고의 시기는 언제일까. 그 때를 맞추기가 쉽지 않다. 축제기간- 2025. 5. 16.(금) ∼ 5. 25.(일) 축제장소 -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주소 : 잔라남도 곡성군 오곡면 기차마을로 232 축제입장료 입장료는 대인 5,0.. 2025. 5. 17.
'라면 맛이 좋은 그 카페', 식장산 정상 쉼터 풍경 대전의 최고봉인 식장산 정상(598m)은 일부는 계속 통제구역이고 보안시설인 군부대와 KT중계소였던 망경봉(망경대, 망경루)이 60년만에 개방되어 그 곳에 정상 쉼터 카페가 문을 열었다. 카페에서 라면 먹고 둘러 본 풍경올 봄날씨는 참 변덕스러웠다. 지난 3월 초엔 갑자기 눈이 내려 겨울같은 초봄 날씨였다. 그 날 오후 대전천을 걷다가 식장산 모습을 담았다. 식장산은 대전 웬만한 곳에서는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다. 초봄에 내린 눈의 양이 아주 많지는 않았지만, 정상부터 흘러내린 능선 위에 쌓인 하얀 눈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 정상부 앞 봉우리는 통제구역이고 바로 뒤 망경봉 봉우리에 여전히 철탑 모습이 남아있다. KT 중계소였던 그곳이 바로 '식장산 정상 쉼터 카페'가 있는 곳이다. 식장.. 2025. 5. 17.
지금 방문하기 좋은 여행지는 여기, '한국관광 100선 스탬프 투어' 87곳 지난 1월 꼭 가봐야 할 대표관광지로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가정의 달 5월 1일부터 ‘한국관광 100선’ 선정지 중 ‘스탬프 투어’를 시작한 87곳을 소개한다. ‘한국관광 명예 홍보대사’로 선정되어 볼까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해 가족형 스탬프 여권 1만 부를 배포했으며, 7월 여행 성수기 기간에는 개인형 스탬프 여권 2만 부를 추가로 배포할 예정이다.☆ 한국관광 100선 - 우리 국민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 장태산 자연휴양림을 비롯해 ‘스탬프 투어’ 참여 선정지를 방문하면 현장에서 ‘스탬프 여권’을 발급받고 도장을 찍을 수 있다. 연말에는 최다방문자를 ‘한국관광 명예 홍보대사’로 선정해 문.. 2025. 5. 16.
변함없이 사랑의 하트 날리는 이 열매, 길마가지나무 '알면 보인다'는 말이 있다. 반면에 모르면 보이지 않는다는 말일까. 동행한 친구가 식장산 계곡을 오르는 등산로 바로 옆에 서있는 '길마가지나무 열매'를 알려줬다. 처음 들어 본 이 나무, 길마가지 나무 지금은 처음 가는 곳이면, 기회가 되는대로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려고 한다. 배경 관련 해설을 들으면, 그만큼 많은 것들이 보인다. 산행길에서도 그렇다. 생물을 공부한 친구와 동행하는 날이면, 배움의 시간이 된다. 그렇지 않으면, 그냥 스쳐 지나간다. 오늘 산행을 하면서 동행한 친구는 해설사로 활동하고 있다. 아니나 다를까. 계곡길에 들어서자 마자, 붉은 열매가 달린 나무를 소개한다. '길마가지 나무'라고 하는데, 이렇게 오랫동안 산을 다니면서도 이 열매를 본 때가 있었는지 기억이 없다.길마가지나무.. 2025. 5. 15.
세종대왕 나신 날, 한밭수목원 맨발걷기 산책로 개장식 5월 15일인 세종대왕 나신 날로 법정기념일이다. 스승의 날이기도 한 오늘, 도심권 최대 수목원인 한밭수목원 서원에 맨발걷기 산책로가 개장되었다. '4억 예산, 400억 가치', 한밭수목원 맨발걷기 길지난 4월에 개장식이 예정되어 있었는데, 많은 비가 예보되어 5월로 미뤄졌던 한밭수목원 맨발걷기 산책로 개장식이 드디어 오늘 진행되었다. - 개장일 : 2025. 5. 15.(목), 09:00- 위치 : 한밭수목원 서원 야외무대 빗줄기가 금세 뿌릴 듯한 날씨에 간간히 뿌리기도 했지만, 개장식을 하는데는 큰 불편함 없이 마무리 되었다. 수목원 서원 잔디광장 옆 야외무대에서 개최된 개장식은 오전 9시에 시작되어 10시까지 이어졌다. 좋지 않은 날씨임에도 야외무대 준비된 의자에는 많은 축하객들이 자리를 꽉 .. 2025.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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