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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여행296

2024년에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 산림청은 사계절 내내 다양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2024년에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을 선정했다.여행하기 좋은 지금! 수목원으로 떠나보세요 수목원은 각양각색의 꽃과 나무들로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어 여행과 데이트 코스로 인기가 높으며 자연학습과 힐링·휴식 공간으로써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하루를 지내기에 안성맞춤이다. 올해 우리 자생식물을 특별히 잘 보전하고 있는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곳’을 소개한다.  올해 선정한 ‘2024년에 꼭 가봐야 할 수목원’은 △고운식물원(충남 청양) △기청산식물원(경북 포항) △신구대학교식물원(경기 성남) △제이드가든(강원 춘천) △천리포수목원(충남 태안) △한국도로공사전주수목원(전북 전주) △한택식물원(경기 용인) △대아수목원(전.. 2024. 5. 14.
울창한 숲 속의 목욕, 장태산자연휴양림 메타세쿼이아 봄은 서서히 뒷걸음치고 여름이 한 발짝씩 다가온다.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5월은 나들이하기 딱 좋은 시기이다. 무성해져 가는 싱그러운 나뭇잎이 좋은 오후, 장태산자연휴양림을 찾아간다. 메타세쿼이아 숲 속으로개구리 소리 들리는 생태연못휴양림 정문으로 들어서면 우뚝 솟아오른 메타세쿼이아 줄 서서 기다린다. 물줄기를 따라서 걷다보면, 오른쪽으로 장안천이 이어지고 바로 옆에 하트모양이 있는 생태연못이 나온다. 장안천은 22번 시내버스 종점인 산막골짜기로 깊이 들어가야 한다. 생태연못은 왼쪽 골짜기에서 흘러오는 물줄기 끝지점에서 작은 웅덩이를 만들었다.  메타세쿼이아 산림욕장하트 모양으로 들어가는 데크로드를 따라서 걸어본다. 친근한 개구리 노래 소리는 여행객들을 환영하는 인사일 것이다. 야간이면, 데르로드 아래.. 2024. 5. 11.
'5월 장미가 온다', 한밭수목원 꽃 축제 엊그제 어버이날 수목원에서 만개한 작약을 만났다. 이틀 후, 꽃 축제를 시작하는 첫 날 다시 꽃을 보러 날아왔다. 서원을 돌아보고 엑스포시민광장 잔디광장을 지나 동원으로 들어섰다. 한밭수목원 꽃 축제, '봄과 여름 사이'- 기간 : 2023. 5. 10.(금) - 5.26.(일)/ 축제 기간 동안 매주 월요일에도 동원 개방- 장소 : 한밭수목원 동원 진입광장 및 원형 잔디광장 ▷ 전시 내용 - 동원 광장 : 장미정원, 스탠다드 장미, 로즈마리, 열대풍 화단, LED 포토존- 원형 잔디광장 : 야생화 분재, 장미 터널, 천사의 나팔, 란타나, 채소정원, 시민정원  장미원으로 진입하는 광장 중앙과 양쪽으로 장미들이 줄을 섰다. 다양한 모양의 스탠다드 장미가 우뚝 서 있고 열대풍 화단이 이어진다. 꽃봉오리 터.. 2024. 5. 10.
'5월은 푸르구나', 장태산자연휴양림 메타세쿼이아 오후 1시 40분, 장태산행 22번 시내버스가 대전역 동광장을 출발했다. 15분 정도 지난 후, 서대전네거리 인근 대전충남병무청 버스정류장을 경유한다. 시내를 통과한 버스는 가수원 네거리에서 좌회전하여 막힘없이 빠르게 달린다. 스카이타워와 출렁다리가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안내된 버스운행 시간표에는 편도 1시간 30분이라 안내되었지만, 대전역에서 장태산자연휴양림 정문 앞까지 1시간 정도 지나 도착했다. 작년 12월 중순 쯤 왔을 때는 하얀 눈을 밟으면서 걸었다. 높이 솟아 오른 메타세쿼이아 기둥 꼭대기에는 잎이 모두 떨어져 앙상한 나뭇가지 사이로 푸른 하늘이 열렸었다.  거의 6개월이 지나 장태산자연휴양림 정문을 들어섰다. 푸르고 푸른 5월, 지난 겨울 앙상하던 메타세쿼이아 나무 가지도 푸른 잎으로 채워졌다.. 2024.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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