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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여행350

'5월 장미가 온다', 한밭수목원 꽃 축제 엊그제 어버이날 수목원에서 만개한 작약을 만났다. 이틀 후, 꽃 축제를 시작하는 첫 날 다시 꽃을 보러 날아왔다. 서원을 돌아보고 엑스포시민광장 잔디광장을 지나 동원으로 들어섰다. 한밭수목원 꽃 축제, '봄과 여름 사이'- 기간 : 2023. 5. 10.(금) - 5.26.(일)/ 축제 기간 동안 매주 월요일에도 동원 개방- 장소 : 한밭수목원 동원 진입광장 및 원형 잔디광장 ▷ 전시 내용 - 동원 광장 : 장미정원, 스탠다드 장미, 로즈마리, 열대풍 화단, LED 포토존- 원형 잔디광장 : 야생화 분재, 장미 터널, 천사의 나팔, 란타나, 채소정원, 시민정원  장미원으로 진입하는 광장 중앙과 양쪽으로 장미들이 줄을 섰다. 다양한 모양의 스탠다드 장미가 우뚝 서 있고 열대풍 화단이 이어진다. 꽃봉오리 터.. 2024. 5. 10.
'5월은 푸르구나', 장태산자연휴양림 메타세쿼이아 오후 1시 40분, 장태산행 22번 시내버스가 대전역 동광장을 출발했다. 15분 정도 지난 후, 서대전네거리 인근 대전충남병무청 버스정류장을 경유한다. 시내를 통과한 버스는 가수원 네거리에서 좌회전하여 막힘없이 빠르게 달린다. 스카이타워와 출렁다리가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안내된 버스운행 시간표에는 편도 1시간 30분이라 안내되었지만, 대전역에서 장태산자연휴양림 정문 앞까지 1시간 정도 지나 도착했다. 작년 12월 중순 쯤 왔을 때는 하얀 눈을 밟으면서 걸었다. 높이 솟아 오른 메타세쿼이아 기둥 꼭대기에는 잎이 모두 떨어져 앙상한 나뭇가지 사이로 푸른 하늘이 열렸었다.  거의 6개월이 지나 장태산자연휴양림 정문을 들어섰다. 푸르고 푸른 5월, 지난 겨울 앙상하던 메타세쿼이아 나무 가지도 푸른 잎으로 채워졌다.. 2024. 5. 9.
'모란이 가니 작약이 왔다', 한밭수목원 자연의 섭리를 누가 통제할 수 있을까. 시간의 흐름에 따라 싹이 솟아나고 꽃을 피운다. 깊어가는 봄, 모란이 가니 작약이 왔다. 화목정 정자 앞 물들인 작약한밭수목원의 중심, 수생식물원 연못 가에 주변을 훤히 둘러볼 수 있는 정자, 화목정이 자리 잡았다. 연못 안에는 여러 수생식물들이 고개를 내밀었다. 겨우내 물 속에서 깊은 잠에 빠졌던 수련들도 눈을 살짝 뜨고 예쁜 얼굴을 살며시 드러내기 시작한다. 살이 통통하게 찐 물고기들이 여유 있게 꼬리를 흔들고 지나는 방문객들 발걸음 멈추고 서서 바라본다.  지난 4월 수목원에서 활짝 핀 모란을 만났었다. 그때 꽃봉오리만 내밀고 있는 작약을 쳐다보며, 만개하면 다시 찾아와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벌써 2주가 훅 지나가 버렸다. 화목정 방향으로 걸어가면서 궁금한 .. 2024. 5. 8.
팔선화 '수국이 왔다', 유성 봄 꽃 전시회 봄은 깊을 대로 깊어졌다. 봄꽃축제가 절정을 치닫는 요즘, 어느덧 여름이 한 발짝 다가온 듯하다. 일 년 사계절마다 축제를 이어가는 유성온천문화공원에서는 계절의 여왕 5월 중순, 유성온천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유성온천문화축제- 기간 : 2024. 5. 10.(금)∼5. 12.(일)- 장소 : 온천로 일원, 계룡스파텔광장 유성 봄 꽃 전시회 정점, 수국 그 축제를 알리고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리는 '유성 봄 꽃 전시회'가 시작되었다. 전시회가 열리기 훨씬 이전부터 온천문화공원은 방문객들로 붐비고 있다. 유성봄꽃전시회- 기간 : 2024. 5. 3.(금)∼5. 26.(일)- 장소 : 유성온천문화공원 및 대학로 일원  전시회장은 수 많은 꽃들로 가득 찼다. 구석구석에 자리 잡은 봄꽃들은 가장 예쁜 모습으로 꾸미.. 2024.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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