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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여행350

완행 관광열차 타고 간이역으로 떠나는 추억여행 간이역은 과거 마을의 관문이자 만남의 장소로, 지역의 역사·환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문화적 가치가 높은 철도자산이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철도의 문화적 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간이역을 활용한 관광열차를 새롭게 출시한다. ▣ 간이역에서 내려 걸어볼까1. 자전거 간이역 탐방열차, 에코레일한국철도공사는 이러한 간이역을 활용하여, 6월 22일 ① 자전거 간이역 탐방열차(열차명:에코레일) 운행을 개시한다.  이용객들은 서울역·대전역 등에서 관광열차에 자전거를 싣고 영동군 추풍령역으로 이동한 후, 자전거를 타고 영동군의 황간역, 각계역, 심천역 등을 둘러볼 수 있다. - (열차구성) 객차4칸(256석)+카페객차1칸+자전거거치 3칸- 추풍령역 :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추풍령로 444- .. 2024. 6. 20.
무더위 속 활짝 핀 수련, 한밭수목원 수생식물원 한 여름 날씨 못지 않은 기온이다. 강렬한 뙤약볕이 내리 쬐는 시간, 한밭수목원 화목정 정자 위로 올라섰다. 그래도 습도가 낮고 시원한 바람 불어 와 무더위를 날려 버린다. 힘차게  뿜어 오르는 분수, 수생식물원화목정 정자에 오르니, 더위를 식히려고 둘레에 자리잡은 방문객들 여럿이다. 햇볕 속을 걸을 때는 잘 느끼지 못했는데, 정자 기둥 사이로 스쳐 지나가는 바람 시원하다.  더운 열기 만큼이나 힘차게 분수 물줄기 뿜어 솟구친다. 넓은 수생식물원에 떨어진 물방울은 흔적 없이 물 속으로 사라진다.  물 속에서 유유히 몸통을 흔들며 지나가는 큰 물고기 모습이 여유 있어 보인다. 아무리 강한 햇빛이 내리쬔들 물 속에서는 더위를 전혀 느끼지 못할 것이다. 더위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선생님을 따라 체험학습 나온 어.. 2024. 6. 14.
숨어있는 매력 '로컬100', 동해시 무릉별유천지와 북평민속5일장 문체부는 지역의 문화매력을 찾아내고, 지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로컬100(지역문화매력100선)'을 선정하여 여행객들의 발길을 안내하고 있다. 동해시 로컬100으로는 무릉별유천지와 북평5일장으로 그 외에도 무릉계곡, 도째비골스카이밸리, 천곡동굴, 추암해변 촛대 바위 등 두루 즐길 수 있는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무릉별유천지’와 북평민속5일장무릉별유천지는 1968년부터 석회석을 캐내던 무릉3지구로, 지난 40여 년의 채광을 마치고 스카이글라이더, 오프라인 루지, 알파인코스터, 롤러코스터형 집라인 등 지형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 활동 시설과 에메랄드빛 호수 2곳을 품은 관광 명소로 거듭났다. 무릉별유천지란 무릉계곡 내 무릉반석 암각문에 새겨진 글귀로 ‘하늘 아래 최고 경치가 좋은 곳으로 속세와 떨.. 2024. 6. 8.
걸으면 내 몸도 S라인, 대전 계족산 S라인 황톳길 계속되는 가뭄에 시원한 빗줄기가 기다려지는 6월  6일 현충일이다. 구름으로 가렸던 하늘이 뜨거운 햇빛을 드러내는 시간, 계족산 장동산림욕장으로 가는 길이다. 10시가 다 되어 가는 시간, 산림욕장으로 가는 도로변에 차들이 일렬로 길게 늘어섰다. 산디마을로 더 깊숙하게 들어가야겠다는 생각에 꽉 찬 주차장 옆을 지나다가 빈 공간 있어 주차 후, 산림욕장으로 들어섰다.몸매는 에스라인, 계족산 황톳길도 S라인주차장과 도로변도 만원이지만, 황톳길은 일렬로 서서 걸어야 할 것 같다. 많은 방문객들이 들어서고 있고, 이른 아침에 도착했는지 돌아가는 여행객들도 보인다.  최근에 장동산림욕장은 주변이 깨끗하게 정비되었다. 주차장은 물론이고 화장실 그리고 세족시설이 확 달라졌다. 기존에 있던 장소에 확장되고 화장실 옆에.. 2024.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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