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아름다운 여행350 대청호 오색빛호박마을길, 이현동 생태습지 대청호오백리길1구간의 도착지점이면서 2구간의 출발지점이 되는 곳, 이현동 생태습지가 있다. 봄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생태습지와 마을길을 걸어본다. 배오개천이 대청호와 만나는 곳, 이현동 생태습지 이현동 마을 가운데로 작은 천이 하나 흘러간다. 계족산 골짜기에서 발원된 배오개천이다. 그리 길지 배오개천은 마을 앞을 천천히 흐르다가 대청호와 만나는 지점에 습지를 만들었다. 대청호 습지 주변으로 물을 좋아하는 버드나무가 무성하다. 습지 가운데엔 대청호오백리길 쉼터 정자가 기다리고 그 옆으로 또 다른 아담한 정자 방문객을 기다리는 듯하다. 지금 습지는 작년에 자랐던 갈대가 정리된 모습이다. 그 옆으로 긴 터널 구간 이어진다. 가을이면, 호박 덩굴, 박 덩굴 등 여러 덩굴에 매달린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다. 봄보.. 2024. 4. 18. 금산 신안사 사찰 여행, 흐드러진 왕벚꽃과 노란 유채꽃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 축제가 열리는 산책코스에 보이네요 정자가 있다. 정자에서 내려와 남쪽방향으로 야간 오르막길 고개를 넘으면, 신안사로 가는 길이다. 걸어서 가기는 먼 길이고 금산에서 운행하는 버스도 뜸하여 승용차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생각지도 못한 만남, 절정인 노란 유채꽃 고개에서 골짜기로 내려가는 길은 지그재그 경사도로다. 도로 양옆으로 활짝 핀 벚꽃을 만났다. 거의 다 내려서면 도로 옆 왼쪽 방향에 신안사가 위치한다. 사찰 앞에는 넓은 주차장이 있다. 그런데 입구 왼쪽공간에 만개한 노란 유채꽃이 보인다. 혹시 벚꽃이 남아있을까 해서 들렸는데, 전혀 생각지도 못한 예쁜 꽃을 만났다. 유채꽃 사이로 난 작은 틈 사이로 여행객들 발길을 유혹한다. 그 사잇길 공간에 서서 멋진 포즈를 잡는 가족들 모습.. 2024. 4. 12. 세계유산 창덕궁 나무와 꽃 이야기 오얏꽃 향기 맡고 역사 이야기 듣고 - ‘세계유산 창덕궁의 나무와 꽃 이야기’ (4.17.~6.28, 매주 수·목·금) - 온라인 추첨 신청(4.11. 오전 10시~)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서울국유림관리소와 함께 4월 17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수·목요일(오전 10시, 10시 30분, 오후 2시)과 금요일(오전 10시 30분)에 창덕궁의 역사와 나무, 꽃에 대한 전문해설을 들을 수 있는 「세계유산 창덕궁 나무와 꽃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덕궁의 나무와 꽃, 기후변화와 자연유산을 소재로 - 궁궐의 숲 관리, 왕비가 누에치던 뽕나무, 동궐도 상에 그려진 느티나무 등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일반인(중학생 이상) 대상의 ‘궐내각사 나무 해설’과, - .. 2024. 4. 12.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 축제, 보이네요 길 산꽃여행 3월 말쯤 벚꽃축제가 열린 곳이 많았다. 4월 중순으로 들어선 지금, 벚꽃축제가 예정된 곳이 있다. 충남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 축제이다. 축제 개막을 만 하루 남겨 놓은 4월 11일 서대산 뒷 동네 산안리로 출발했다. 2024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 축제 - 기간 : 2024. 4. 13.(토)∼21.(일) - 장소 : 충남 금산군 군북면 자진뱅이길 39(군북면 산안리 302), 산꽃벚꽃마을 오토캠핑장 일원 비들목재 넘고 축제장소 가는 길 머들령터널을 지나 옥천 방향 도로인 서대산로로 방향을 바꿨다. 신평교를 건너 다시 오른쪽 방향 도로, 군북로이다. 도로 옆 벚꽃을 바라보니, 절정을 조금 지난 듯하다. 그래도 작년 왔을 때 보다야 훨씬 좋은 상황이다. 아직 벚꽃이 살아있다. 만개한 벚꽃길이 예뻐 보여 도.. 2024. 4. 11.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88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