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축제도시 유성은 5월 봄에는 유성온천문화축제, 8월 여름 재즈&맥주페스타, 10월 가을 국화음악회 및 문화공연에 이어 12월 첫날, 마지막 겨울 크리스마스축제가 시작되었다.
유성구 봉명동 539-1
2023 유성온천 크리스마스 축제
- 기간 : 12. 1.(금)∼3.(일) / 3일간
- 장소 : 유성온천공원
- 내용 : 점등식, 크리스마스마켓, 회전목마, 경관조명, 공연 등
성탄트리 점등식
12. 1.(금) 18:00 / 워터스크린 앞
12월 1일, 본격적으로 겨울로 들어서는 시기이다.
저녁 6시부터 공원 원터스크린 앞에서는 크리스마트리 점등식이 시작되었다.
차가운 겨울바람에 추위가 더 느껴지는 시간임에도 점등식을 보려고 많은 방문객들 모여 들었다.
합창과 초청받은 분들의 인사가 이어지고 25분 정도 지나서, 크리스마스트리는 물론이고 유성온천공원 전체에 환하게 불이 켜졌다.
2023년 마지막 달인 12월을 맞이하고 보내는 아쉬움일까
점등이 되자마자 방문객들 크리스마스트리 앞에 서서 추억 담기 바쁘다.
아름답게 장식된 크리스마스트리는 12월 말까지 계속된다.
점등식을 마치고 온천공원을 한 바퀴 돌아본다.
공원에는 소소한 경관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어린아이들을 사진 찍기도 좋다.
크리스마스트리가 있는 곳에서 양쪽으로 끝없이 지속될 것 같은 경관문이 이어진다.
경관문 조명 산책로 안에서 멋진 풍경 연출된다.
크리스마스마켓
- 12. 1.(금)∼3.(일) 11:00∼20:00
- 20여 개 마켓 부스 운영 / 트리, 오너먼트, 와인, 캔들, 유성굿즈 등
- 두두림공연장 주변
회전목마운영
- 12. 1.(금)∼3.(일) 11:00∼20:00
- 1인당 1천원 / 두드림공연장 앞
빛의 거리 조성
- 12. 1.(금)∼31.(일)
- 온천로 경관조명 및 대형트리
대학로 샹젤리제거리
- 2023. 12. 1(금).∼2024. 2. 12.(월)
크리스마스 공연
- 12. 1.(금) ∼12, 3.(일) 13:00∼20:00
- 대학밴드, 인디밴드, 아카펠라그룹 ‘나린’, 재즈밴드 “봄사노바” 등 출연
계룡스파텔 안에도 불빛 깜빡인다.
정문 입구 양쪽으로 족욕체험장 자리 잡고 있다.
온천공원 족욕체험장에서 발 담그고 따뜻함을 누려보는 것도 묘미가 있다.
족욕체험은 연중 열려있는 공간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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