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밤밤곡곡 명소, 롯데월드타워와 석촌호수 산책로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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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밤밤곡곡 100' 중 서울 야경명소는 8곳이 선정되었다.

특별한 기간에 개최되는 축제 2곳을 제외하면 6곳이라 할 수 있다.

- 6곳 : 남산 서울타워, 덕수궁, 롯데월드타워와 석촌호수, 한양도성 낙산구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세빛섬과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

- 2곳 : 서울빛초롱축제와 광화문 광장마켓, 한강불빛공연(드론라이트쇼)

오늘은 잠실역과 아주 가까이 위치한 롯데월드타워와 석촌호수 야경을 보러 간다.

잠실역은 지하철 2호선과 8호선이 경유하는 곳으로 접근성이 매우 편리하다.

지하철 8호선을 타고 잠실역에서 하차하여 11번 출구로 올라섰다.

롯데월드타워 앞에 도착하니,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넘쳐흐른다.

불꽃 찬란한 Wonder Wish Garden

12월이 가까워지는 시간에 이미 크리스마스트리가 세워졌다.

롯데월드타워 앞 공간은 찬란한 불꽃으로 채워졌다.

꽃이 있는 곳에 벌과 나비가 찾아오듯

활짝 핀 불꽃 주변에는 지나는 사람들 시선을 사로잡는다.

발걸음을 멈추고 불꽃 속으로 모여든 많은 사람들 추억 담기 바쁘다.

타워 앞 불꽃 반짝이는 공간, Wonder Wish Garden이다.

올 연말은 물론이고 다가오는 해 초까지는 방문객들 차고 넘칠 듯하다.

지금 Wonder Wish Garden은 즐거움이 넘쳐난다.

Wonder Wish Garden의 불빛 속에서 빠져나와 석촌호수를 돌아본다.

바로 앞에 있는 동호 산책로엣 시계방향으로 걷기 시작한다.

호수 가운데 반짝이는 불빛이 보인다.

불가리세르펜티라이트이다.

불가리는 브랜드의 상징적인 아이콘으로

불가리 세르펜티 라이트는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세르펜티 네크리스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작품으로 특유의 곡선미와 기하학적 추상이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조형물이다.

산책로에는 예쁘게 빛나는 조형물 곳곳에 설치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한다.

지난 봄에는 호숫가에 빠져들듯 했을 벚꽃나무는 앙상한 가지를 드러낸 체 겨울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나뭇가지 사이로 롯데월드타워 살짝 모습을 보여준다.

석촌호수 동호와 서호가 연결된 곳 위에 잠실호수교 지난다.

잠실호수교 아래로 불빛 시시각각 변하며 멋진 모습을 연출한다.

호수교 아래 통로를 지나 서호로 들어섰다.

서호의 중심은 롯데월드이다.

어두운 시간임에도 놀이기구 돌아가는 소리 요란하다.

회전하고 높은 곳에서 급강하하는 놀이기구를 탄 방문객들의 비명소리 호수 주변으로 울려 퍼진다.

산책로 중간중간에 불빛 밝히며 눈길 끄는 조형물 많다.

다리 건너 화려하게 보인 곳, 롯데월드 내 매직캐슬이다.

전국 밤밤곡곡 100선, 서울 야경 명소 석촌호수를 한 바퀴 둘러보았다.

석촌호수의 야경의 중심인 롯데월드타워도 시시각각 멋진 풍경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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