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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여행

세종호수공원 은빛해변 모래사장

by 워~워~ 2023.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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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햇빛이 내리쬐는 시간이다. 세종호수공원 해변가를 찾아본다.

바다가 없는 세종에 무슨 해변이 있을까.

 

호수공원 중심 수상무대섬을  기준으로 양쪽에 해변이 자리 잡고 있다.

- 은빛해변 모래사장
- 물놀이섬 모래사장
- 수상무대섬

 

마로니에 가로수길을 따라 걸어볼까, 은빛해변

지금쯤이면 바닷가 해수욕장에서 수 만명이 찾아와 즐거운 시간을 가질 시기이다.

그렇지만 긴 장마와 다른 여러 소식들에 묻혀버렸다.

 

표지판
은빛해변 표지판
은빛해변
세호교에서 바라 본 은빛해변

 

호수공원 중앙 부분에 자리잡고 있는 은빛해변에 넓은 모래사장 펼쳐졌다.

더위가 느껴지는 시간, 해변 같았으면, 물속으로 들어갔을 것이다.

 

호수공원 은빛해변에서 모래 사장 가로 햇빛을 가릴 수 있는 그늘막 설치되었다.

그늘막 아래 의자에 앉아 호수공원을 바라보며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 보인다.

 

바람도 없어 호수공원 물결은 잠잠하기만 하다.

호수공원 위 하얀 구름도 더위 식히려 잠시 머물고 간다.

 

은빛해변
은빛해변 풍경
햇빛-가림막
햇빛 가림막과 의자

반짝이는 모래 해변 걸어볼까, 물놀이섬

- 5개 주제섬의 하나

-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물놀이 시설과 반짝이는 모래 해변

 

물놀이섬 안으로 들어가 본다.

은빛해변에서는 탐방객 몇 분이 쉬고 있었는데, 물놀이섬은 텅 비어있다.

 

신발을 벗고 파라솔 아래 안락의자에 편하게  앉아 본다.

다리도 쭉 뻗어보고 가장 편한 자세를 취했다.

 

표지판
표지판
물놀이섬
물놀이섬
안락의작
파라솔 아래 안락의자
세종호수공원
안락의자에서 바라 본 호수공원

 

신발을 벗었으니, 맨발로 해변 모래사장을 걸어봐야 하지 않을까.

바싹 마른 모래는 달궈질대로 달아올랐다.

 

발바닥으로 전해지는 열기가 대단하게 느껴진다.

잠시 맨발로 모래사장을 걷고 다시 안락의자에 자리 잡았다. 

 

물놀이섬-모래사장
물놀이섬 모래사장
맨발걷기
맨발로 모래사장 걸어볼까

호수 위의 멋진 공연장, 수상무대섬

은빛해변과 물놀이섬 해변을 돌아보고 호수 위의 멋진 공연장인 수상무대섬으로 향한다.

수상무대섬과 연결된 다리, 널찍한 세호교를 건넌다. 

 

세호교(세종호수교)

- 호수를 가로지르는 폭 5-8m, 연장 270m 보행교

- 수상무대섬과 5개의 이동식 소형섬을 감상

- 스페인어로 세호는 해가 뜬 뒤 강이나 개울에서 일어나는 안개를 의미

- 금강의 아침 안개가 잦은 지역 특성과 연계

 

세호교
수상무대섬으로 가는 세호교
세호교
세호교

 

세호교를 천천히 걸으면서 공원 모습을 담아본다.

세호교는 다리 양쪽으로 펼쳐진 호수공원을 조망하기 좋다.

 

수상무대섬

- 5개 주제섬의 하나

- 오랜 세월 금강의 물결에 의해 다듬어진 조약돌을 형상화

- 672석 규모의 공연장

 

텅 빈 객석 빈자를 바라보며, 멋진 공연이 펼쳐지는 모습을 그려본다.

무대 앞뒤를 오가면서 넓은 호수공원 풍경을 마음속에 새긴다.

 

무대 앞에서는 전월산과 호수공원이 잘 어울린다.

무대 뒤로는 하늘을 찌를듯한 고층 아파트가 호수공원 물길을 가로막는 듯하다.

 

수상무대섬-무대
수상무대섬 무대
호수공원
전월산 방향 호수공원
호수공원
수상무대섬에서 바라 본 호수공원

 

[아름다운 여행] - 하늘 높이 올라봐, 세종호수공원 축제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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