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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여행419

경운궁에서 덕수궁으로 변경된 이유, 관람정보 대한제국 황궁, 덕수궁의 흘러온 이야기 ◇ 경운궁, 덕수궁의 이전 이름 덕수궁에 머문 왕은 누구일까? 14대 선조, 26대 고종 덕수궁은 조선의 14대 왕 선조가 임진왜란 때 피난을 갔다 돌아온 후 월산대군의 후손들이 살던 집을 임시 거처(정릉동 행궁)로 삼으면서 처음 궁궐로 사용되었다. 이후 광해군이 창덕궁으로 옮겨가면서 정릉동 행궁에서 경운궁(慶運宮)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 덕수궁과 조선, 대한제국 역사 1392 조선건국 1592 임진왜란 발발 1593 월산대군 후손의 저택을 임시 궁궐로 삼고, ‘정릉동 행궁’이라 부름 1608 선조, 석어당(추정)에서 승하 / 광해군 즉조당(추정)에서 즉위 1611 광해군, 창덕궁으로 옯김 / 정릉동 행궁을 ‘경운궁’이라 칭함 / 광해군, 경운궁으로 다시 옮김 1.. 2023. 2. 9.
논산 탑정호 은빛물결, 휴정서원에서 수변생태공원 가는 길 휴정서원에서 돈암서원으로 돌아가는 길 이른 봄바람을 느끼면서, 솔바람길 1코스를 걸었다. 능선이 완만한 솔바람길은 힘들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을 정도로 편안한 산책길이었다. - 이동경로 : 돈암서원→수락산→거정치고개→영사암→휴정서원 - 이동거리 : 3.5㎞ 돈암서원에 주차를 하고 출발하였으니, 다시 돈암서원으로 돌아가야 한다. 선택의 여지가 없다면 모를까, 왔던 길을 그대로 다시 걷는 코스는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 휴정서원 바로 가까이 탑정호가 보인다. 탑정호 옆 데크로드를 따라서 걸은 후, 충곡서원을 경유하여 돈암서원으로 가기로 했다. 조금 전 솔바람길을 걸으면서, 충곡서원으로 가는 삼거리가 있었다. 지금은 반대로 충곡서원을 갔다가 능선으로 올라가서 삼거리로 갈 생각이.. 2023. 2. 8.
대전한밭수목원 동원 솔바람길, 겨울 솔바람 대전한밭수목원 동원 솔바람길, 솔향기 전해질까 엑스포시민광장을 한 바퀴 돌아본 후, 한밭수목원 동원으로 들어섰다. 문을 들어서는 순간, 넓게 펼쳐진 진입광장이 양팔 벌려 환영하는 듯하다. 광장 양쪽으로 우뚝 솟아있는 덩치 큰 소나무들이 줄지어서 방문객들을 기다린다. 사시사철 추운 겨울 또는 무더운 여름과는 관계없이 든든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다. 소나무들과 천천히 눈마추며, 진입광장을 여유 있게 지난다. 어디서 바람타고 전해지는 것인지, 은은한 솔향기가 코끝으로 느껴진다. 왼쪽으로 고개를 살짝 돌려보니, 가까이 와서 안내판 살펴보라고 한다. 솔향기 따라 한밭수목원 동원에 있는 솔바람길을 따라가기 시작했다. ◇ 한밭수목원 동원 솔바람길 - 동원입구→대전사랑동산→목련원→소나무원→암석원 - 거리 : 410m -.. 2023. 2. 3.
한국족보박물관, 뿌리를 향한 그리움 효문화마을, 뿌리공원, 한국족보박물관, 한국효문화진흥원이 함께 위치한 효문화시설 집합단지로, 민족전통 계승과 효문화교육에 기여하고 있는 곳이 있다. 대전 중구 유등천변에 안락하게 자리 잡고 있는 효월드이다. - 주소 : 대전광역시 중구 뿌리공원로 79(침산동) 유등천을 가로지르는 만성교를 건너기 전에 효문화마을, 한국효문화진흥원이, 다리를 건너면, 뿌리공원 내에 한국족보박물관이 보인다. 한국족보박물관 안에서 무엇을 볼 수 있을까 - 우리나라 유일의 족보전문 박물관으로 5개의 상설전시실과 1개 특별전시실로 구성 - 관람시간 : 10:00 ~ 17:00 - 휴관일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 당일 ▷ 제1전시실, 족보의 체제 한 가문의 시조에서부터 성씨의 탄생, 본관의 내력 등을 살펴볼 수 있.. 2023.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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