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름다운 여행445 금산 비단고을 산꽃축제, 보곡산 산벚꽃 풍경 금산 터널을 빠져나와 옥천방향 서대산로를 조금 달린다. 신평삼거리에서 우회전하면 군북면소재지로 가는 도로, 군북로이다. 군북면소재지에 다시 좌회전하면, 비들목재를 넘어 서대산 뒷마을인 보광리, 상곡리, 산안리에 도착한다. 이번 주말에 금산 비단고을 산꽃축제가 열리는데, 혹시나 벚꽃이 남아있을까. 궁금한 마음을 안고 출발했다. 금산 비단고을 산꽃축제 - 산벚꽃마을 오토캠핑장 주소 : 충남 금산군 군북면 자진뱅이길 39(군북면 산안리 302) 산꽃축제 기간 : 2023. 4. 15.(토) - 4. 16.(일) 군북면 소재지로 가는 도로변 벚나무는 이미 꽃을 내려보낸 지 오래이다. 면소재지에서 비들목재 고개를 올라가는 길 옆 벚꽃도 힘을 다했다. 고개를 넘어 오토캠핑장에 이르기까지 남아있는 벚꽃이 희미하다. .. 2023. 4. 11. 대전 한밭수목원 동원 4월 봄 꽃 세상 한밭수목원 동원, 꽃길 가뭄과 고온에 익숙하지 못한 벚꽃은 따뜻한 봄과 오래 사귀지 못하고 훌쩍 떠나갔다. 이틀 동안 내린 단비에 흡족하지는 않았지만, 모두 목을 축인 시간이었다. 막 4월을 맞이한 한밭수목원은 어떤 모습일까. 해가 떠오르는 이른 시간, 한밭수목원을 찾았다. 수목원의 중심은 나, 수생식물원, 화목정 동원 입구를 들어서니, 햇빛 반짝 빛나고 있다. 양쪽으로 우뚝 솟은 소나무의 환영을 받으며, 장미원 앞에 도착했다. 장미원 주변에서 정성 들여 손질하는 분들의 작업하는 모습이 보인다. 사랑을 받고 자란 장미는 계절의 여왕, 5월을 기다릴 것이다. 장미원 터널 지나기 전에 흐트러지지 않고 수목원의 중심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는 수생식물원으로 이동했다. 데크로드 산책로를 따라서 걸으면서, 시시각각 .. 2023. 4. 7. 충남 서천 비인 선도리 해변, 쌍도와 갯벌체험 선도리는 오래전, 옛날에 배가 많이 드나들던 곳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비인현이 설치되었던 곳으로 지역의 중심지였을 것이다. 바다를 통해서도 수많은 사람들이 왕래하던 곳, 비인 해변을 찾았다. 지금도 주말이면, 비인해변 소나무 숲은 발 디디기 어려울 정도로 승용차가 줄을 선다. 조금 떨어진 곳에서는 갯벌체험하려는 사람들이 끊임없이 드나들고 있다. 전설의 섬, 쌍도 가는 길 - 충남 서천군 비인면 갯벌체험로 428-13(선도리 590-121) 선도리 갯벌체험장 표지판이 있는 광장에 도착했다. 쌍도로 가는 길과 갯벌체험장으로 가는 입구는 같은 곳이다. 갯벌체험을 하려면, 입구에서 체험료를 내야 하지만, 쌍도나 해변을 산책하는 경우는 자유롭게 들어가면 된다. 해변으로 내려서니, 썰물로 바닷물이 엄청.. 2023. 4. 4. 충북 옥천 구읍 여행, 실개천 따라 정지용 생가(문학관)가는 길 옥천 구읍은 돌아볼 곳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곳이다. 기온이 그렇게 높지 않은 날이면, 여유를 갖고 천천히 산책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육영수 생가, 옥천향교, 전통문화체험관, 옥주사마소, 교동저수지 지용문학공원, 정지용 생가(문학관), 죽향초등학교 구교사 등 천수테마공원에서 실개천 따라 걷는 길 교동저수지 아래로 흘러간 물은 상계리 마을 앞을 지난다. 지용문학공원 앞 도로를 조금 걸어 내려오면, 작은 천을 만난다. 마을을 흐르는 물가에 작은 천수테마공원이 있다. 정자 주위를 돌아보고 물길을 따라 내려가기 시작했다. 마을을 관통하는 실개천 양쪽으로 산책로가 넓다. 천변 난간에는 정지용 시인의 작품을 포함하여 여러 시인들의 작품이 띄엄띄엄 걸려있다. 작품 하나하나 들여다보며, 천변길을 따라 걷고 있는 중이.. 2023. 3. 31. 이전 1 ··· 96 97 98 99 100 101 102 ··· 11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