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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일상314

보문산 야간 산책 한 장면, 그대여~ " 보문산 야간 산책 한 장면, 그대여~" 1. 잠시 걸으면 보이는 것들 3년간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보문산 숲속의 열린음악회가 지난 주말(2022. 8. 26.~28.) 보문산 숲속공연장에서 열렸다. 첫째 날 보문오거리 버스승강장에서 하차한 후 공연장까지 걸어서 이동했다. 행사장 가는 길 곳곳마다 경찰과 행사 진행요원들이 차량통제와 질서유지 등 안내가 잘 이루어졌다. 어두워진 아쿠아리움 입구 인근 산책로를 따라 걸을 때, 바로 옆 차량 통행이 거의 없는 도로에 바닥 조명(GOBO LIGHT)이 눈에 띄었다. 관객들에게 배부한 등산용 방석 2. 잠시 멈추면 보이는 것들 공연을 보기 위해 빨리 걸어가시는 분들 보인다. 그동안 산행할 때 정상을 밟기 위해 발걸음 재촉해 왔다. 당연히 목적지에 도착하기 위해 그.. 2022. 8. 30.
"울 아버지 산소에 제비꽃이 피었다...", 마지막 벌초. " 울 아버지 산소에 제비꽃이 피었다...", 마지막 벌초. 해마다 이때는 벌초 시즌이다. 고속도로 정체가 심하기도 하고, 한가하던 시골길도 차들이 자주 목격된다. 오늘도 벌초하고 오신 분들이 많을 것 같다. 새벽 일찍 멀리서 서둘러 출발한 분들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다. 벌초하면서 그리고 끝낸 후 어떤 생각이었을까? 무슨 말을 나누었을까? 1. 벌초하러 가는 길에 아침 일찍 사촌들과 함께 벌초했다. 오래전에는 산소가 여러 곳에 흩어져 있어 이산 저산을 찾아야 했다. 나무가 우거져 위치를 찾기 힘들 때도 있었다. 그나마 지금은 한곳에 모아서 전보다 어려움은 덜해졌다. 벌초하는 모습 2. 벌초하면서 생각한 것은 “울 아버지 산소에 제비꽃이 피었다. 들국화도 수줍어 샛노랗게 웃는다.” 가수 나훈아의 .. 2022. 8. 29.
코로나 속 큰 위안...대전 보문산 숲속의 열린음악회 "걷다가 멈추면 보이는 것들 " 2022. 8. 26.(금) 오후 8시 보문산 숲속 공연장 지휘자 최재혁님의 능숙한 지휘로 시작한 대전시립교향악단 웅장한 소리와 함께 바리톤 김동규님의 노래, 반도네온 고상지님과 바이올린 최은정님 연주는 넓은 숲속 공간을 채우고도 남았다. ☞ 공연이 끝난 후 남은 것들... 관객과 공연자 거리가 가까워져 소통하고 호흡하듯... ▷ 감동! 온 몸으로 연기하는 성악가 김동규님의 무대 - 절제된 동작과 섬세한 표현의 연기 밤하늘을 가득 채울 정도의 우렁찬 목소리는 물론이고 살아있는 눈빛과 얼굴 표정, 크게 움직이는 손짓, 몸짓 그리고 손가락의 작은 놀림에서 알아들을 수 없는 가사 내용도 이해해게 해주었다. - 여유있게 관객들과 서로 소통하고 지휘자,연주자와 호흡 척척 띵곡 '1.. 2022. 8. 27.
무비용, 최상의 건강 회복, 맨발걷기 효과② 무비용, 최상의 건강 회복 맨발걷기 ② ▷ 놀라운 치유 효과! 맨발걷기 『맨발걷기의 기적』(2019. 시간여행, 36쪽)의 저자 박동창 선생님은 “숲길을 맨발로 걷게되면 딱딱한 것들이 발바닥과 무릎, 골반, 요추, 척추 등에 가해졌던 충격들이 없어짐으로써 족저근막염, 퇴행성 관절염, 척추관 협착증 등이 호전되고 근골격계의 기능이 원활하게 되는 놀라운치유 효과를 가져온다.”고 설명하고 있다. ▷ 놀라운 통증 완화! 걷기 헬스조선(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46/0000053455?sid=103) [건강숏잇] 난에는 한 연구진의 연구결과에서 걷기 운동이 관절 손상을 늦추고 무릎 통증을 예방하고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전하고 있으며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걷기 .. 2022.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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