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부여,공주,익산에 이어 5번째 고도(古都) 지정, 고령 대가야
경주와 부여, 공주, 익산에 이어 '고령 대가야'가 다섯 번째 신규 고도(古都)로 지정되었다.고도(古都): 과거 우리 민족의 정치·문화의 중심지로서 역사상 중요한 의미를 지닌 경주·부여·공주·익산, 그 밖에 고도 지정절차를 거쳐 정하는 지역 고령, 대가야의 정치·문화의 중심지 경주와 부여, 공주, 익산이 2004년 고도로 동시에 지정된 지 20년 만에 고령이 새롭게 고도로 추가 지정될 수 있게 된 것은 고도 지정기준을 신설해 고도를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고도육성법 시행령」(‘22.8)이 개정되면서 가능했다. 대가야의 정치·문화의 중심지인 고령은 대가야의 궁성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지산동 고분군, 왕궁의 방어성인 주산성, 수로교통유적, 토기가마 등의 문화유산과 대가야의 건국설화 등 무형..
2024.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