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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대표명소56

대전 대청호 일출 명소, 명상 정원 풍경 대전 대청호 명상정원 해뜨기 직전이다. 넓은 대청호반에서 여유 있는 생활을 하고 있는 거위들도 일찍 잠에서 깨었나 보다. 이른 새벽 호반가을 돌아다니며, 일출 모습을 기다리고 있다. 명상정원 해맞이 일출전 잔잔한 대청호 물빛이 서서히 붉은 빛으로 물들어간다. 일출 모습도 볼만하지만, 해뜨기 직전 풍경도 그에 못지않아 보인다. 명상정원을 한 바퀴 돌아보고 해가 거의 떠오르기 직전 앞이 탁 트인 전망대로 이동했다. 밝아오는 동쪽 하늘을 계속 바라보고 있지만, 해는 느림보 걸음을 하고 있는 듯하다. 금세 떠오를 것 같은데, 해는 아주 서서히 올라온다. 한참 뜸을 들이더니, 한줄기 빛이 뻗어오기 시작했다. 산에 걸친 햇빛은 그대로 대청호에 그대로 그려진다. 조금씩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해는 빠르게 온전한 모.. 2024. 2. 10.
입춘 전 다가 온 봄, 한밭수목원 겨울 산책로 한 바퀴 낮 최고기온이 10도를 넘어섰다. 입춘을 며칠 남겨놓지 않은 1월 마지막 날, 봄이 한 발짝 일찍 들어선 것일까. 햇빛이 조금 뜨겁게 느껴지지는 오후 시간, 한밭수목원을 찾아간다. 사시사철 늘 푸른 빛 그대로 만병초원 서원 야생화원 뒤에 만병초원이 자리 잡고 있다. 추운 겨울 찬 바람 막아주려 병풍처럼 둘레를 감쌌다. 화려하고 다양한 예쁜 꽃 피웠던 만병초는 봄부터 겨울까지 푸른 빛을 잃지 않고 있다. 겨울 한파에 기가 죽을 만도 한데, 바람막이 너머로 들여다 본 만병초 잎은 싱싱함을 유지하고 있다. 가운데 줄기를 중심으로 진한 녹색을 띤 잎이 층층이 한 바퀴를 둘러 붙었다. 명상정원 단단하게 얼어붙었던 습지원 연못 물은 거의 녹아내렸다. 연못 가에는 아직 살얼음이 남아있지만, 가운데로는 나뭇가지와 하늘.. 2024. 2. 1.
대전 나들이 명소, 장태산자연휴양림 산책로 겨울과 여름 대전 가볼 만한 곳 대표 명소로 장태산자연휴양림을 빼놓을 수 없다. 늦가을 단풍 모습도 멋있지만, 계절에 상관없이 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곳이다. 휴양림의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풍경을 모아 본다.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풍경, 장태산자연휴양림 사계 ▷ 주소 : 대전 서구 장안로 461(장안동 259) ▷ 주차(무료) : 정문 주변 1, 2, 3주차장 ▷ 시내버스 운행 노선 번호 : 20번, 22번 - 20번 버스시간표 : 대전역↔장태산 구분 1 2 3 4 5 6 대전역 장태산 대전역 장태산 대전역 장태산 대전역 장태산 대전역 장태산 대전역 장태산 1 6:10 8:15 9:50 12:05 13:40 15:55 17:30 19:30 20:55 22:20 2 6:15 7:45 9:.. 2024. 1. 29.
대전 걷기 좋은 만인산자연휴양림에서 만난 6가지 대전과 충남 금산의 경계에 만인산(537m)과 정기봉(580m)으로 이어진 능선이 병풍을 두른 듯하다. 그 두 봉우리 사이 깊숙한 골짜기 끝에 만인산자연휴양림을 찾아가 본다. 걸으며 누리다, 휴양림 한 바퀴 월요일부터 시작된 강추위는 오늘까지 계속되었다. 찬바람은 계속되지만, 어제보다는 강도가 훨씬 약해졌다. 대전역에서 금산 추부까지 운행하는 501번 시내버스를 탑승했다. 상소동산림욕장 앞을 지난 버스는 대략 50분 정도 지난 후 만인산공원 다음 버스정류장, 만인산자연휴양림에 도착했다. 501번 시내버스 - 운행노선 : 비래동 ↔ 금산 추부 - 배차간격 : 평일 14분, 토·일요일 16분 하나. 만인산휴게소를 들린다면, 봉이호떡 정류장에서 내리면 바로 만인산 휴게소 입구다. 조금 이른 시간이라 휴게소 건.. 2024.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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