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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일상

전국 대부분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대응 요령은

by 워~워~ 2023.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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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대기질이 매우 좋지 않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밖에서 활동을 많이 하다 보니, 일기예보를 자주 검색하고 확인해 본다.

특히 호흡기가 약해서 미세먼지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편이다.

 

어제는 그래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창밖을 보니 어제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시계가 좋지 않다.

상황의 변화를 보고 밖으로 나가려 하다가 포기하고 하루 종일 집안에서 밀린 일을 정리했다.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 저감 조치 발령

수도권에 이어 올해에 처음으로 부산과 울산 지역에도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 저감조치가가 발령되었다.

대전시에서도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코로나19에 미세먼지까지 겹쳐 생활에 불편함이 가중되고 있다. 앞으로 환경문제는 개인은 물론 기업 그리고 국가에서 관심을 가지고 미리 대비하지 않으면, 생각지도 못한 문제들이 대두될 것 같다. 삶의 질은 물론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이 좀 더 좋아져야 하는데, 꼭 그렇지만은 못한 것 같다.

고농도 미세먼지 상황에서 대응은 어떻게 해야 할까. 국민행동 요령으로 7가지 대응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 외출은 가급적 자제하기

- 외출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하기

- 외출시 대기오염이 심한 곳은 피하고, 활동량 줄이기

- 외출 후 깨끗이 씻기

- 물과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 야채 섭취하기

- 환기, 실내 물청소 등 실내 공기질 관리하기

  •  실내, 외 공기 오염도를 고려하여 적절한 환기 실시하기
  • 실내 물걸레질 등 물청소 실시, 공기청정기 가동하기

- 대기오염 유발행위 자제하기

(출처 :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던 공기청정기를 꺼내서 하루종일 가동하고 있다. 

공기청정기
공기청정기

대전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2023년 1월 6일(금) 11시 전일 미세먼지 잔류, 대기 정체로 대전 동부권역(동구, 중구, 대덕구)에 초미세 먼지주의보 발령되었고, 12시에 서부권역(서구, 유성구)이 발령되어 대전시 전체가 초미세먼지 주의보 상황이다.

 

주의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일반적인 권고 사항이 덧붙여졌다.

  • 외출 시 보건마스크 착용, 노약자, 어린이, 호흡기 질환자 및 심혈관 질환자는 외출 등 실외활동 자제
  •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는 야외수업을 금지, 중,고등학교는 야외 수업 자제
  • 불필요한 자동차 운행 자제하고 대중교통 이용
  • 미세먼지 배출 업소, 공사장의 조업 시간 단축 권고

★ 비상 저감조치 시행 시에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 홀수날에는 홀수 차량이, 짝수날에는 짝수 차량이 운행

- 서울시 공공기관 주차장 폐쇄, 체육․문화․의료시설 주차장은 차량 2부제(인천,경기 자율참여)

 

★ 주의보 발령 시에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 영유아, 학생, 어르신

  • 실외수업(활동) 단축 또는 금지
  • 이용시설 내 기계, 기구류 세척 등 식당 위생 관리 강화

- 일반국민

  • 가급적 외출 자제하기
  • 외출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하기
  • 외출 시 대기오염이 심한 도로변, 공사장은 피하고 활동량 줄이기
  • 대기오염 유발행위 자제하기(대중교통 이용 등)
(출처 :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

어떤 상황이든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이 제한적인 듯하다.

개인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은 외부 활동을 자제하거나 외출 시에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개인적으로 대기오염 유발을 줄이는데 기여하려면, 승용차를 타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비록 작게 보이는 일처럼 생각되더라도, 실천이 모여야 큰 힘이 발휘되지 않을까.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날에 다시 대응할 수 있는 요령을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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