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 저감조치 시행, 건강관리 유의
오늘도 시계는 매우 좋지 않다. 사방이 온통 뿌옇다.
내일은 초미세먼지에 황사까지 영향을 받는 지역이 있어 각별히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
매일 아침이면, 지자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와 접종일 또는 확진일로부터 3개월 경과자는 개량 백신 접종을 요청한다는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1월 6일 오후 5시 46분, 환경부에서 '안전 안내 문자'가 도착했다.
"내일(1월 7일) 06시부터 21시까지 전국(강원 영동 제외)에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개인 건강관리 유의 바랍니다."라는 내용이 하나 더 추가되었다.
1월 6일 오후 8시 기준, 에어코리아 우리 동네 공기질은 나쁨 또는 매우 나쁨 단계를 나타내고 있다.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까지 외부 활동을 하는데 많은 불편이 예상된다.
1월 6일, 환경부는 미세먼지(1월 7일) 관련하여 보도자료 2개를 제공했다.
- 전국 17개 시도(강원 영동 제외) 고농도 초미세먼지(PM2.5) 비상저감조치 시행, 초미세먼지 위기 경보 ‘관심’단계 발령
- 충남, 광주, 전북, 전남, 제주 지역에는 황사 유입이 예상되어, 황사 위기 경보 ‘관심’‘관심’ 단계 발령
초미세먼지와 황사 위기 경보 단계는 상황에 따라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4단계로 발령한다.
미세먼지에 대응하는 특별한 방법이 있을까
에어코리아에는 미세먼지 행동요령 중 고농도 시 행동요령을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미세먼지에 장기 노출 시 호흡기와 심혈관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하니 주의해야 할 것 같다.
보도자료나 행동요령을 살펴보면, 외출 자제, 마스크 착용 등이 공통적으로 들어가 있는 내용이다. 미세먼지 든, 황사 든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여 그런 환경을 피하는 것이 최선의 상책 같다.
전시회에서 본 미세먼지 발생 원인 중 하나
지난 11월 아티언스 대전 결과 보고회 전시회가 있었다. 특히 7 전시실에서 미세먼지를 주제로 전시되었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원인이 여러가지가 있다. 그중에서 차량을 운행할 때, 브레이크 마모, 타이어 마모 그리고 도로 마모 등 비배기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하고 있지만, 배기가스 등에 가려져서 심각성이 무시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시간이 지날 수록 환경 문제가 중요시되고는 있지만, 그 이상으로 해결하려는 관심이 비례하지는 않는 것 같다. 현재 살고있는 사람들의 문제이고, 미래 세대의 문제이기도 하다.
지금 동참할 수 있는 실천할 수 있는 작은 것이 무엇이 있을까. 주말에 밀려 온 미세먼지로부터 자신을 잘 보호하면서, 생각해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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