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지만 만날 수 없는 운명, 2월 우리의 정원식물로 선정된 ‘상사화속 식물'
예년과 달리 대설과 한파가 많이 발생하는 2월, 국립수목원에서 ‘우리의 정원식물’로 선정된 ‘상사화속(Lycoris) 식물’을 소개한다. 잎이 사그라진 후 올라오는 꽃대, 상사화속 식물너와 나는 만날 수 없는 운명‘너무 사랑하지만 만날 수 없는 운명을 가지고 있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상사화속 식물은 이름처럼 대부분 잎과 꽃이 만날 수 없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봄부터 여름까지 잎이 나와 영양생장을 하다가 늦여름에 잎이 사그라지고 나면 꽃대가 올라와 늦여름에서 가을에 개화한다. 두 가지 매력을 느껴 봄우리나라 자생하는 토종 상사화속은 흰상사화, 위도상사화, 백양꽃, 제주상사화, 붉노랑상사화와 진노랑상사화가 있다. - 상사화 꽃말하얀색 : 순수함, 새로운 시작분홍색 : 사랑, 열정, 로맨스빨간색 :..
2025.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