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교통카드 혜택, 푸른 하늘의 날 2배 적립

2022. 9. 7.(수)

 

 

1. 푸른 하늘의 날, 2배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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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서구 헬로시티둘레길 6개 구간 중 마지막으로 만족길을 걸으려고 집을 출발했다. 그 전에 잊지 않고 확인하는 것이 있다. 바로 휴대전화 홈화면에 설치된 알뜰교통카드 앱을 켜고 출발하기 버튼을 누르는 것이다. 

 

버스 정류장까지 걷고 승차하며 교통카드를 찍었다. 천천히 달리는 버스 안에서 잠시 여유있는 시간을 누렸다. 도로변에 펼쳐지는 광경을 생각없이 바라보았다. 정류장에서 하차할 때, 다시 찍은 후 목적지까지 걷고 도착하여 도착 버튼을 눌렀다. 도착 버튼을 누르면 스탬프 1장이 발급되는데, 화면에 전과 다른 메시지가 보였다.

 

 

 

2. 2022년 2배 적립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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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7일 푸른 하늘의 날을 맞이하여, 알뜰교통카드 이용을 통해 지구환경의 소중함을 전달하고자 마일리 2배 적립 혜택을 제공합니다. 푸른 하늘의 날 스탬프가 제시되오니,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환경의 날은 들어봤는데, 푸른 하늘의 날이 무엇인가?  푸른 하늘의 날은 유엔 지정 기념일로, 우리나라가 제안해 지정된 첫 유엔 공식 기념일이다. 대기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는 한편 오염 저감과 청정대기를 위한 노력과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는 취지로 지정된 날이라고 한다.

 

◇ 2022년 2배 적립된 날을 확인해보니 5번이 있었다.

모두 물과 나무 등 지구환경의 소중함을 생각할 수 있는 날로 경각심을 가져야 할 것 같다.

3월 22일 세계 물의 날
4월 5일 식목일
5월 31일 바다의 날
6월 5일 환경의 날
9월 7일 푸른 하늘의 날

  

◇ 추가적립제도는 3가지가 있다.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일
저스득층 상향 지원
얼리버드(새벽시간 대주교통 이용, 새벽 6시 30분 전)

 

 

 

3. 알뜰교통카드 이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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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다. 버스 안에 홍보 광고가 붙어있는 것을 보면서도 관심있게 보지 않았다. 친구가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한다고 했을 때도 그랬다.

 

그러다가 작년 12월 가끔 버스를 같이 타던 한 여직원이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하고 있느냐고 물었다. 그 후에 바로 알뜰교통카드를 신청하고 앱도 설치했다. 버스를 타고 다니면서도 무관심하고 동작이 느리다보니 혜택을 누리지 못한 셈이다.

 

 

◇ 마일리지 적립내역

  아래는 9월 현재 진행중인 말일리지 적립내역과 지난 8월 적립내역으로 기본 마일리지가 6232로 표시되어 있다.

 

 

 

◇ 마일리지 지급내역/대중교통 이용내역

  2022년 1월부터 8월까지 지급내역과 9월 대중교통 이용내역을 살펴보았다.

 

 

 

 

4. 알뜰교통카드 이용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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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내 꼭! 확인하기

 

1.  자택, 회사 등에서 출발할 때, “출발하기” 버튼을 누르세요.

2. 걷거나 자건거로 이동하고, 알뜰교통카드로 승차해주세요.

3. 대중교통 하차할 때, 카드를 찍으세요.

4.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하고, 도착지에서 “도착” 버튼을 누르세요.

   위와 같이 하시면 스탬프 1장이 발급됩니다.

 

정신 없이 생활하다 보면, 출발하기 버튼을 누르지 않고 승차하는 때도 있고, 도착 버튼을 누르지 않고 잃어버리는 경우도 아주 가끔 있다. 카드를 먼저 찍은 후 기억이 나서 출발하기 버튼을 늦게 누르는 때도 있다. 그래도 작은 혜택을 받으려면 어떻게 되는지 모르지만 버튼을 눌러야지!

 

 

 

5. 나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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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택은 누리자!

마일리지 지급대상지역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혜택을 누려야 하지 않은가! 걸음으로써 신체건강에 도움이 됨은 물론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편익을 나의 활동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알아보자!

 

무관심하거나 귀찮아하면 손해다. 알아나 보자. 조금만 신경쓰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에 사용절차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참고하면 쉽게 이용 가능할 것 같다.

 

교통카드를 신청하고 수령한 후, 앱을 설치하고 카드와 주소지를 등록한다. 주소지를 확인하기 위해 사전에 주민등록등본이나 초본을 미리 준비해두면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다.

 

 

버스에서 하차한 후, 알뜰교통카드 "도착 버튼"을 누르고 나서 우연히 " 9월 7일은 푸른 하늘의 날"임을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