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호수공원 한 바퀴
국내 최대의 인공호수로 크기가 축구장의 62배, 평균 수심이 3m이다. 공원과 어울리는 국립세종도서관과 전월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모습은 한 폭의 그림과 같다.
공원 내에는 다양한 축제의 공간인 축제섬, 최고의 수상무대가 된 수상무대섬, 도심에서 해변을 연상할 수 있는 물놀이섬, 다양한 수생식물과 생태습지가 있는 물꽃섬과 습지섬 등 5개의 인공섬이 자리 잡고 있다.
호수 주변에는 편리한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연결되어 있어 여유로운 휴식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이다.
주소 : 세종특별자치시 세종동 1201(다솜로 216)
주차장
- 제1주차장 : 세종특별자치시 중앙공원로 67
- 제2주차장 : 세종 어진동 621
- 제3주차장 : 세종 어진동 630
- 제4주차장 : 세종 세종동 114-46
주요 시설물 이용 안내
- 개장 시간 05:00~23:00
- 입장료 : 무료
- 야간 조명 공원등 05:00~일출 전, 일몰 후~23:00
- 경관조명(수상무대, 세호교 등) 일몰 후~22:00
분수가동(20분)
- 평일 2회(12시, 20시)
- 휴일 4회(12시, 16시, 18시, 20시)
기타 : 휠체어 이용 가능 관광지
교통 정보
세종고속시외버스너미널 앞에서 출발하는 시내버스
- 221번 승차→ 세종호수공원 하차
- 203번, 204번, 205번 승차→세종예술고등학교 하차
국가균형발전 상징공원, 바람의 언덕
호수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형상화한 곳으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확 트인 넓은 호수공원을 바라볼 수 있는 열린 공간
평평하던 평지에 나지막한 언덕 위로 걸어 올라간다.
호수공원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곳, 바람의 언덕이다.
정면으로는 함께 사는 세상 조형물이 보인다.
언덕 날망은 좌우 어느 방향에서나 천천히 올를 수 있는 언덕길이 있다.
왼쪽으로는 수상무대섬 너머 아파트 건물이 정면으로는 원수산 능선이 펼쳐진다.
멀리 오른쪽 방향으로 습지섬이 자리 잡고 이곳에서도 전월산이 손에 닿을 듯하다.
호수 위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살며시 스쳐간다.
잔잔한 호수 위로 잔 물결이 일어난다.
바다가 없는 세종에도 섬이 5개
물놀이섬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
수상무대섬
오랜 세월 금강의 물결에 의해 다듬어진 조약돌을 형상화하여 만든 수상무대섬에서는 세종시에서만 느낄 수 있는 멋진 공연이 무료로 열리고 있으며, 일몰 후 야간 조명을 밝힌 수상무대섬은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축제섬
공원의 활성화를 위해 각종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하는 독립된 구조의 섬으로 플러팅아일랜드와 함께 도시에서 즐기는 친수성이 강조된 공간
습지섬
여러 종류의 수생식물 및 초화류 식재로 수생태계의 다양한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공간
물꽃섬
0.5~0.6m의 수심으로 경관, 학습 기능을 가진 수생식물이 식재된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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