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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둘레길

보문산 사정공원 생태습지원 산책로

by 워~워~ 2023.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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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사정동 보문산 골짜기에 공원이 3개나 위치하고 있다.

방문객이 가장 많은 곳은 당연히 오월드고 사정공원과 보훈공원이 차례로 이어진다.

- 오월드, 사정공원, 보훈공원

 

보문산 사정공원 가는 길

시내버스 타고 가는 방법

사정공원까지 진입하는 시내버스는 구완동행 33번 밖에 없다.

그런데, 배차간격이 커서 33번 버스를 타고 사정공원으로 가기가 쉽지 않다.

 

바로 옆 오월드까지는 시내버스가 수시로 다닌다.

오월드를 지나 버스 종점 전 마지막 버스정류장인 윗사정삼거리 하차한 후 걷는 방법도 있다.

 

버스정류장 하나 떨어진 곳에 사정공원 진입하는 삼거리가 나온다.

거리는 가까운 편이라 충분히 걸을 만하다.

 

사정공원 주차장을 이용

- 식물원 앞 주차장1, 주차장2

-  33번 시내버스 회전하는 버스정류장 주차장3

- 사정생태뜰 옆 주차장

 

어린 아이나 노약자와 동행한다면, 주차장3이 좋다. 

바로 위에 어린이 놀이터, 유아숲 체험원 이 가깝고 산책로 이어진다.

 

충분히 걸을 수 있는 여력이 있다면, 사정생태뜰 주차장을 이용하면 어떨까.

작은 공간이지만, 사정생태뜰 주변을 둘러보는 것도 괜찮다.

 

사정공원 진입하는 삼거리로 들어서자 마자 좌회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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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생태뜰 생태습지원 산책

이곳은 백골저수지가 있던 곳이다.

저수지 주변을 정비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했다.

 

생태뜰을 돌아보고 사정공원으로 걸어 들어가는 것도 좋은 산책코스다.

저수지 둑이었던 곳이 그대로 남아있어 둑에서 생태뜰을 올려다 보는 풍경도 볼 만하다.

 

둑을 출발하여 물길 따라 가면 생태습지원이다.

오리 두 마리가 넓은 습지원을 차지하고 여유있는 수영을 하고 있다.

 

사정생태뜰
사정생태뜰
생태습지원
생태습지원

 

생태습지원을 지나면, 놀이터다.

놀이기구가 여러 개 있는 것은 아니지만, 모래가 깔려 있어 흙놀이 하기는 좋을 듯하다.

 

잘 자라고 있는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을 지난다.

물길따라 천천히 걸으면서 걷다보면, 주차장3이다.

 

사정공원 버스정류장이 있는 이 주차장은 가장 넓게 보인다.

 

어린이-놀이터
어린이 놀이터

 

산책로
산책로

사정공원 산책로

공원 안은 나무들이 울창한 숲을 이뤘다.

우뚝 솟은 메타세콰이어도 자주 눈에 띈다.

 

어린아이가 있다면, 주차장 바로 위 어린이 놀이터를 이용하면 된다.

놀이기구도 제법 많아 충분히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산책로 옆으로는 곳곳에 작은 정자들 자리잡고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주변을 살펴보니 아직 단풍이 짙게 들지는 않았다.

 

메타세콰이어
메타세콰이어
숲속-자연놀이터
숲속 자연놀이터

 

식물원 앞에서 발길 돌려 다시 생태뜰 주차장으로 걸어 내려간다.

들어올 때와는 다른 길로 내려섰다.

 

사정공원 진입로 옆으로 데크 산책로 이어졌다.

소나무와 비슷한 전나무 숲 아래는 주단을 깔아놓은 듯 잎이 수북하게 쌓였다.

 

산책로 위에도 은행잎 두툼해졌다.

사정생태뜰을 출발하여 식물원까지 편안하고 여유있는 산책을 마쳤다.

 

전나무숲
전나무숲
데크-산책로
데크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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