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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둘레길

걷기 좋은 명소, 국립대전현충원 보훈둘레길

by 워~워~ 2023.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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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좋은 보훈둘레길 

국립대전현충원은 사시사철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보훈가족들을 포함하여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이어진다.

 

현충원을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는 보훈둘레길은 걷기 좋은 명소가 되었다.

접근성도 좋고 경사가 완만하여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산책로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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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원 입구, 천마웅비상

국립대전현충원을 들어서면 양쪽으로 넓은 주차장이 위치한다.

오른쪽으로 제3주차장, 왼쪽으로 제4주차장이다.

 

정면 진입 도로 양쪽으로 하늘을 날아갈 듯한 기세인 조형물이 있다.

강력하고 힘찬 힘이 느껴지는 천마웅비상이다.

 

천마웅비상
천마웅비상
보훈둘레길-표지석
표지석

 

주차장을 지나면, 바로 보훈둘레길 출발지점이다.

보훈둘레길 표지석과 둘레길 종합 안내도가 상세하게 그려져 있다.

 

출발지점과 도착지점이 같기 때문에, 시계방향 또는 반대방향으로 돌아볼 수 있다.

7개 구간으로 나누어진 둘레길은 무지개 색깔로 구분된다.

각 구간별로 소소한 특징이 잘 그려져 있다.

빨강길부터 보라길까지 이어진 둘레길 이동거리는 10.04㎞정도 된다.

 

빨강길 1.40㎞

- 호국철도기념관, 소나무숲

 

주황길 1.30㎞

- 한얼지, 대나무숲

 

노랑길(순환) 1.40㎞

- 소나무숲 대나무숲, 충혼지, 쉼터

 

초록길 2.20㎞

- 보훈전망대, 현충원전망대, 호국전망대

 

파랑길 0.84㎞

- 1004전망대, 소나무숲

 

쪽빛길 1.40㎞

- 충혼당

 

보라길 1.50㎞

- 황톳길, 억새길, 단풍길, 징검다리길

 

둘레길
대나무숲 둘레길
둘레길
낙엽 쌓인 둘레길

 

보훈둘레길에는 우뚝 솟아있는 소나무 숲을 지난다.

낙엽이 수북하게 쌓인 구간도 있다.

 

대부분 단풍 떨어진 늦가을임에도 푸른 잎 무성한 구간이 있다.

한겨울에도 싱싱한 대나무숲이다.

 

전망대
전망대에서 바라 본 현충원
현충원
1004전망대에서 바라 본 현충원
현충지
현충지 쉼터에서 바라 본 현충원

 

현충원에서 지대가 가장 높은 구간은 초록길이다.

둘레길 중 초록길에 보훈전망대, 현충원전망대, 호국전망대 등 3곳이 이어졌다.

 

파랑길 1004전망대에서는 현충원을 감싸고 있는 능선이 가까이 보인다.

둘레길 마지막 구간인 보라길에는 전망 좋은 곳, 현충지 쉼터가 있다.

 

의자에 앉아서 바로 아래 현충지를 내려다 볼 수 있다.

현충지를 찾아 돌아보는 방문객들이 보인다.

 

멀리 갑하산과 신선봉 능선이 병풍처럼 펼쳐졌다.

대전 산책하고 좋은 명소, 보훈둘레길을 한 바퀴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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