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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둘레길143

대전 걷기 좋은 단풍길, 보문산 산책코스 대전 걷고 싶은 길 중 보문산 산책길을 빼놓을 수가 없다. 울창한 숲 속 산책로는 가을이면, 단풍과 낙엽으로 뒤덮여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늦가을 정취 차고 넘친다, 보문산 산책길 보문산 산책길은 공원 입구 대사동 공영주차장에서 사정공원을 지나 오월드까지 거리가 대략 4.5㎞정도이다. 길 전체가 아스팔트로 포장되어 있는데, 오랜 세월 사랑받고 추억이 담긴 낭만길로 뜨거운 여름에도 나무 그늘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코스이다. 오늘은 한밭도서관에서 과례정으로 올라 섰다. 과례정 아래 청년광장까지 차도를 따라갈 수 도 있고, 문화광장 옆 능선길로 오르는 것도 좋다.  가을 산행에서 낙엽 쌓인 길을 조심해야 한다. 과례정까지 오르는 산행길은 어떤 분이 선행을 하셨는지, 깨끗하게 치워져 있어 걷기 편했다.과.. 2024. 11. 23.
가을에 꼭 가 볼만한 억새 길, 대청호오백리길 5구간 흥진마을 산책코스 어제는 기온이 뚝 떨어져 겨울같은 하루였다. 오늘은 바람이 불지 않아서 전형적인 가을 날씨다. 늦은 가을 날 오후 걷기 좋은 대청호오백리길 5-1구간 흥진마을 산책코스를 걸어본다. 대청호오백리길 5-1구간, 대청호 흥진마을 억새 길 흥진마을은 (구)경부고속도로 옆에 대청호가 둘러싸인 마을이다. 마을 앞으로는 대청호가 넓게 펼쳐지고 있고 대청호오백리길 5구간이기도 하다.   여러 번 이 코스를 걸어보았는데, 지금처럼 억새가 좋은 때를 걸어보지 못한 것 같다. 산책로 양 옆으로 사람 키를 넘는 억새들이 줄지어 섰다. 대청호에 불어오는 바람과 가을날 오후 햇빛에 반사된 억새는 파도치듯 출렁이고 은빛물결이 반짝인다. 억새길 산책로에 가장 쉽게 접근하려면, 흥진마을 '어썸80 더 대청' 앞 넓은 주차장을 이용하는.. 2024. 11. 19.
해를 향한 일편단심, 대전 유등천 둔치 해바라기 햇볕이 따뜻하게 느껴지는 가을날 오후 시간이다. 11월 초, 유등천 둔치를 예쁘게 장식하고 있는 노란 해바라기꽃을 소개한다.  해를 바라보는 노란 꽃, 해바라기 오늘 아침 최저기온이 0도를 나타냈다. 하루가 다르게 급격한 기온 변화를 몸을 더 움츠리게 한다. 따뜻하게 느껴지는 오후 시간, 유등천변 둔치 산책로로 내려섰다. 걷다 보니, 덥다는 생각에 목까지 올렸던 겉옷 지퍼를 내리고 양쪽으로 활짝 열었다. 에너지가 넘쳐 처음부터 반팔차림으로 산책하는 사람들도 보인다. - 해바라기꽃밭 위치 : 한밭대교 위 유등천과 대전천이 만나는 지점  작년에 봤던 해바라기 꽃을 볼 수 있을까. 물길 따라 유등천변 산책로를 걷는다. 멀리서 대전천과 유등천이 만나는 지점을 바라보니 노란꽃들이 물결친다. 꽃보기가 쉽지 않은 늦.. 2024. 11. 7.
대한민국 대표 걷기 여행길 ‘코리아둘레길’ 전 구간 완성 통일전망대(강원도 고성군)에서 대한민국 동해안과 서해안, 남해안, 접경지역을 잇는 약 4,500km의 초장거리 걷기 여행길, ‘코리아둘레길’을 소개한다.  대한민국 걸어서 한 바퀴 4,500 km 걷기 여행길  2009년부터 조성을 시작한 ‘코리아둘레길’은 ▴2016년 동해의 해파랑길, ▴2020년 남해의 남파랑길, ▴2022년 서해의 서해랑길 개통에 이어 2024년 9월 23일, 마지막 구간인 ‘디엠지(DMZ) 평화의 길’을 개통하면서 완성됐다. 코리아둘레길 구성동해 해파랑길 : 50개 코스, 750km, 부산∼고성남해 남파랑길 : 90개 코스, 1,470km, 부산∼해남서해 서해랑길 : 109개 코스, 1,800km, 해남∼강화MZ 평화의 길(행안부) : 횡단노선 35개 코스, 510km, 강화 ∼고.. 2024.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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