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름다운 여행

대전 나들이 명소, 장태산자연휴양림 산책로 겨울과 여름

by 워~워~ 2024. 1. 29.
728x90
반응형

대전 가볼 만한 곳 대표 명소로 장태산자연휴양림을 빼놓을 수 없다. 늦가을 단풍 모습도 멋있지만, 계절에 상관없이 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곳이다. 휴양림의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풍경을 모아 본다.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풍경, 장태산자연휴양림 사계

▷ 주소 : 대전 서구 장안로 461(장안동 259)

▷ 주차(무료) : 정문 주변 1, 2, 3주차장 

▷ 시내버스 운행 노선 번호 : 20번, 22번

 

- 20번 버스시간표  : 대전역↔장태산

구분 1 2 3 4 5 6
대전역 장태산 대전역 장태산 대전역 장태산 대전역 장태산 대전역 장태산 대전역 장태산
1   6:10 8:15 9:50 12:05 13:40 15:55 17:30 19:30 20:55 22:20  
2 6:15 7:45 9:50 11:25 13:40 15:15 17:30 19:05 20:55 22:00    

 

- 22번 버스시간표 : 서남부터미널↔장안동

구분 1 2 3 4 5 6 7 8
서남부T 장안동 서남부T 장안동 서남부T 장안동 서남부T 장안동 서남부T 장안동 서남부T 장안동 서남부T 장안동 서남부T  
1   6:30 7:40 8:35 9:50 10:50 12:30 13:20 15:20 16:15 17:50 18:50 20:10 21:10 22:20  
2 6:30 7:20 8:40 9:40 11:10 12:10 14:00 15:00 16:45 17:45 19:10 20:05 21:25 22:20    

 

장태산 정문으로 들어서  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장안천 다리 건너 첫 번째 울창한 숲이 기다린다. 숲 속에는 크고 작은 의자가 놓여있어 쉬기에 딱 어울리는 공간이다. 만남의 숲을 뒤로하고 두 번째로 만날 수 있는 곳은 생태연못이다. 

 

생태연못
생태연못, 봄
생태연못
생태연못, 겨울

 

생태연못

연못 중앙으로 작은 데크 산책로 따라가면, 언제나 변함없는 하트 조형물을 볼 수 있다. 여름에는 개구리 소리가 우렁차게 울렸었는데, 하얀 눈 내린 연못은 꽁꽁 얼어붙었다.

 

산림욕장
산림욕장, 봄
산림욕장
산림욕장, 겨울

 

메타세쿼이아 산림욕장

생태연못을 지나 물길 따라 올라가면, 숲 속에 작은 정자가 자리 잡았다. 따뜻한 날씨라면, 정자에서 한껏 여유를 갖는 것도 좋다.

 

정자에서 내려와 숲 속으로 더 들어가면, 장태산자연휴양림의 중심을 잡고 있는 메타세쿼이아산림욕장이다. 쭉쭉 뻗어 올라간 수십 그루의 메타세쿼이아 나무기둥은 장관을 연출한다. 여름은 여름대로, 겨울은 겨울대로 색다른 묘미를 더해준다.

 

출렁다리
출렁다리, 봄
출렁다리
출렁다리, 가을

출렁다리

방향을 바꿔 생태연못 위 관리사무소 앞 데크로드를 따라 올라선다. 메타세쿼이아 숲 속으로 출렁다리와 스카이타워가 쌍벽을 이루고 있다.

 

나무 중간 정도의 높이로 설치된 스카이타워를 걸은 후, 출렁다리를 건너, 전망대로 올라가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전망대는 바로 아래 출렁다리와 휴양림 전체를 조망하기에 딱 좋은 장소이다.

 

산책로
산책로, 봄
산책로
산책로, 겨울

 

전망대, 장태루  정자 가는 길

산림욕장 끝 지점엔 산림문화휴양관이다. 건물 왼쪽 옆으로 장태루 정자 가는 길 이어진다. 약간 오름길인 산책로 옆으로 메타세쿼이아 줄 맞췄다.

 

아래보다는 크기가 조금 작지만, 키와 둘레가 점점 잘 자라고 있다. 능선에 올라 왼쪽으로 조금만 더 걸으면, 전망대와 장태루 정자를 만날 수 있다.

 

출렁다리
출렁다리, 봄
출렁다리
출렁다리, 가을

 

형제 바위 전망대

사진 찍기 좋은 곳, 형제산 정상 아래 형제 바위가 사이좋게 서 있다. 형제바위 데크전망대에서 출렁다리 방향이 훤히 내려다 보인다. 출렁다리 위 또 다른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것과는 또 다른 풍경이 펼쳐진다.

 

형제바위는 생태연못 옆이나 휴양림 정문 전 제1주차장에서 출발하는 것이 최단 등산 코스이다. 형제바위에서 정상으로 오르면, 장태루 전망대이다. 새싹이 돋아나올 때나 단풍 들었을 때나 모두 예쁜 풍경 연출한다.

 

장안저수지
장안저수지, 봄
장안저수지
장안저수지, 가을

 

장태루 정자 아래 전망대

장태루 정자에도 전망대가 있지만, 바로 전망대가 조망이 훨씬 낫다. 장태산자연휴양림 입구에 들어서면, 왼쪽 방향 장안저수지가 잘 조망되는 전망대이다.

 

만남의숲
만남의 숲

 

장태산자연휴양림은 아직 겨울이다. 다음주가 입춘이니, 곧 봄소식 들려올 듯하다.

단풍 든 메타세쿼이아 모습도 따뜻한 봄과 함께 푸른 옷으로 갈아입을 날 얼마 남지 않았다.

[아름다운 여행] - 장태산 최고의 산책 코스, 메타세쿼이아 숲 속 동행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