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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일상

건강과 환경을 함께 살려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플로깅(plogging)

by 워~워~ 2022.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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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과  환경을 함께 ..."

 

▷ 걷거나 뛰며 쓰레기를 줍는...

  파이낸셜뉴스(2022. 8. 24.)제목으로 <건강 챙기고 환경 살리고KB금융 '플로깅' 캠페인>이 보도되었다. KB금융그룹이 ESG경영의 하나로 걷거나 뛰며 쓰레기를 줍는 '쓰담 달리기(플로깅)' 캠페인을 시작한다는 밝은 소식이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888057?sid=101)

 

  오늘날 문명의 발달과 개발로 사람들은 편리함을 누리고 있는 반면에 환경오염으로 자연은 훼손되어 이상기온과 예상치 못한 질병들이 발생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금 우리는 더 늦기 전에 개인적으로든 단체든 건강과 환경을 함께 살릴 수 있는 일을 미루지 말고 실천할 때라 생각된다. 플로깅와이퍼스는 무엇일까?

 

▷ 플로깅(plogging)의 시작

  조깅이나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2016년 스웨덴의 에리크 알스트룀에 의해 주도된 플로가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플로가(plogga)는 스웨덴어의 '줍다는 뜻의 plockaupp''조깅을 뜻하는 jogga의 합성어로 달리기를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하며, 스페인에서 플로깅이란 명칭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생활 주변 거리에서나 자연속에서 조깅, 산책, 자전거 타기 등을 하는 동안 떨어진 쓰레기들을 주으면서 건강과 함께 자연을 보호하는 운동으로 세계적으로 많이 확산되어 참여하는 시민이 늘어나고 있다.

 

▷ 국내 최대 플로깅 단체 ‘와이퍼스’

  와이퍼스(wiperth)Wipe the Earth를 조합한 것으로 지구를 닦는 사람들 와이퍼스입니다로 소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동네, 산, 바다를 다니며 쓰레기를 줍고, 산불피해지에 나무를 심으며, 길거리에 버려진 꽁초를 주워 제조사에 보내 해결책을 촉구하는 등 궁극적으로 지구를 닦을 필요가 없는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평범한 사람들의 모임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 활동 영역으로 지구닦기(플로깅), 목소리 내기(환경 문제 해결 촉구) 등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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