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름다운 여행437 서울 덕수궁 중화전 영역, 준명당, 즉조당, 석어당 서울 덕수궁을 한 바퀴 돌아보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는 않는다. 해설사의 설명을 듣지 않았으면, 더 빨리 바람처럼 스쳐 지나갔을 것이다. 생각지도 않은 해설을 들으면서, 관람을 해보니 한 걸음 더 다가간 느낌이다. 어디서든 해설을 듣게 되면, 그만큼 보이는 것들이 있게 마련이다. 덕수궁은 크게 세 구역으로 나눌 수 있다. 입구에서 처음 만나는 곳이 광명문으로 들어가는 함녕전 영역, 두 번째가 중화문으로 들어가는 중화전 영역 마지막으로 석조전 영역으로 볼 수 있다. 밖으로 중명전이 있는데, 덕수궁 주변은 복원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 해설사와 종합안내판 있는 곳에서 출발하여 처음 도착한 곳은 중화문이다. 그리고 중화전으로 들어섰다. 중화전 뒤에는 왼쪽부터 준명당, 즉조당 그리고 석어당 순으로 위치하.. 2023. 2. 13. 서울 덕수궁, 함녕전, 덕홍전, 정관헌 대한제국의 황궁 덕수궁, 함녕전 영역 덕수궁 안으로 들어서니, 넓은 정원이 펼쳐진다. 입구에서 안으로 조금 걸어 들어가면, 덕수궁을 소개하는 안내판이 설치된 곳이 있다. 안내판에서 덕수궁을 소개하는 글과 자세한 건물 위치 등을 살펴보았다. 그 앞에 여러 명이 서 있었는데, 관람해설이 있다고 한다. 관람해설을 들으면서 둘러보기로 했다. 해설사는 40분정도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한다. 덕수궁 전각해설 : 정문에서 20m 직진한 곳에 있는 종합안내판 앞에서 시작 정문 진입로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첫 번째 문이 보인다. 주변이 훤히 뚫린 공간에 홀로 외롭게 서있다. 광화문이 아닌 광명문이다. 광명문은 어떤 이야기가 전해올까. 광명문(光明門), 밝음을 맞다. 광명문은 고종의 침전이었던 함녕전의 남쪽 대문이다. 1.. 2023. 2. 10. 경운궁에서 덕수궁으로 변경된 이유, 관람정보 대한제국 황궁, 덕수궁의 흘러온 이야기 ◇ 경운궁, 덕수궁의 이전 이름 덕수궁에 머문 왕은 누구일까? 14대 선조, 26대 고종 덕수궁은 조선의 14대 왕 선조가 임진왜란 때 피난을 갔다 돌아온 후 월산대군의 후손들이 살던 집을 임시 거처(정릉동 행궁)로 삼으면서 처음 궁궐로 사용되었다. 이후 광해군이 창덕궁으로 옮겨가면서 정릉동 행궁에서 경운궁(慶運宮)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 덕수궁과 조선, 대한제국 역사 1392 조선건국 1592 임진왜란 발발 1593 월산대군 후손의 저택을 임시 궁궐로 삼고, ‘정릉동 행궁’이라 부름 1608 선조, 석어당(추정)에서 승하 / 광해군 즉조당(추정)에서 즉위 1611 광해군, 창덕궁으로 옯김 / 정릉동 행궁을 ‘경운궁’이라 칭함 / 광해군, 경운궁으로 다시 옮김 1.. 2023. 2. 9. 논산 탑정호 은빛물결, 휴정서원에서 수변생태공원 가는 길 휴정서원에서 돈암서원으로 돌아가는 길 이른 봄바람을 느끼면서, 솔바람길 1코스를 걸었다. 능선이 완만한 솔바람길은 힘들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을 정도로 편안한 산책길이었다. - 이동경로 : 돈암서원→수락산→거정치고개→영사암→휴정서원 - 이동거리 : 3.5㎞ 돈암서원에 주차를 하고 출발하였으니, 다시 돈암서원으로 돌아가야 한다. 선택의 여지가 없다면 모를까, 왔던 길을 그대로 다시 걷는 코스는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 휴정서원 바로 가까이 탑정호가 보인다. 탑정호 옆 데크로드를 따라서 걸은 후, 충곡서원을 경유하여 돈암서원으로 가기로 했다. 조금 전 솔바람길을 걸으면서, 충곡서원으로 가는 삼거리가 있었다. 지금은 반대로 충곡서원을 갔다가 능선으로 올라가서 삼거리로 갈 생각이.. 2023. 2. 8. 이전 1 ··· 99 100 101 102 103 104 105 ··· 110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