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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여행350

영월 동강이 내려다 보이는 곳, 금강공원 라디오스타와 금강정 정선에서 흘러오는 동강과 평창을 경유한 서강이 만나는 곳에 영월이 자리잡았다.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도 동강과 서강 주변에 위치한다. 영월역에서 금강공원 가는 길영월역 앞 골목을 지나 동강 제방도로로 올라서면, 강 건너 오른쪽으로 별마로천문대가 있는 봉래산이 보인다. 산 능선을 타고 동강 방향으로 내려 선 언덕배기가 바로 금강공원이다. - 라디오스타박물관, 카페 ON AIR, 금강공원 산책로, 금강정, 민충사, 영월 기(妓) 고경춘(高瓊春) 유유히 흐르는 동강을 바라보며 영월대교 건너 오른쪽으로 올라서는 길이 있다. 가는 길엔 영월문화학교, 영월성당 영월 향교 그리고 라디오스타 입구 정면으로 충혼탑이 있다. '영월 라디오스타' 박물관과 'ON AIR' 카페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2024. 7. 12.
영월 장릉 노루조각공원, 가볍게 걷기 좋은 산책 코스 영월 장릉 도착 전, 바로 인근에 노루조각공원을 한 바퀴 돌아본다. 물이 가득한 능말못 저수지 주변으로 400m 정도 거리의 산책로를 따라 걷는 사람들이 보인다.위치 : 강원특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1079능말못 저수지 산책로 한 바퀴도로변 저수지 방향 산책로 입구엔 장릉노루조각공원을 소개하는 조형물이 서 있다. 서로를 마주보고 있는 노루 두 마리의 고개는 장릉 언덕을 향하고 있다. 왼쪽 조형물 벽에는 '장릉과 노루의 전설'이라는 제목으로 단종의 시신을 모신 엄흥도에 관련된 이야기가 간단하게 요약되었다.  ▽ 장릉과 노루의 전설세조에 의해 사약을 받은 후 사망한 단종의 시신은 염습도 못한 채 그대로 버려져 있었다. 단종의 시신을 거두는 자는 삼족을 멸한다는 세조의 엄명이 내렸기 때문이다.  이러한 .. 2024. 7. 8.
영월 장릉 여행, 단종 왕릉 가는 길 여름 장마철이다. 영월역에서 내린 후, 동강 제방 도로변에서 덕포5일장을 보고 영월대교를 건넜다. 불어 난 동강물을 바라보며, 중앙로 직선도로를 따라 서부시장 메밀전병과 올챙묵으로 에너지를 보충했다.  서부시장 근처에 위치한 영월버스터미널은 인적이 드물다. 이전에는 많은 여행객이 오갔을 터미널 버스 시간표는 목적지와 출발시간이 몇 개밖에 적혀있지 않다. 영월 유배 4개월 만에 세조가 내린 사약을 받고 17세의 일기로 승하한 단종의 왕릉, 장릉을 찾아간다.  ▣ 영월에서 잠시 머물다 잠들다, 17세의 일기 ▷ 육지 속의 작은 섬, 청령포- 국가지정 명승 제 50호- 청령포 주차장 입구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청령포로 133 오늘은 서강 건너에 위치한 청령포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한다. 서강을 .. 2024. 7. 6.
무궁화호 기차여행, 대전에서 제천 경유 영월 가는 길 10시 4분, 영월역에 도착했다. 06시 50분 대전역을 출발했으니, 3시간 14분이 걸린 셈이다. 갑작스러운 번개 모임으로 당일치기로 영월을 왔다 간다.  ▷ 이동경로 및 소요시간대전역 출발→제천역(환승, 2시간 16분)→영월역 도착(32분)영월역 출발→제천역(환승)→대전역 도착 ▷ 기차요금대전-제천(성인) : 10,100원/ 65세 이상 7,100원제천-영월(성인) : 2,600원/ 65세 이상 1,800원 ▣ 대전역 출발 6시 50분, 제천행 무궁화호 겨울 6시 50분은 이른 새벽일 텐데, 7월 초 이 시간은 그리 빠른 시간이 아니다. 대전역 앞 새벽시장은 싱싱한 채소와 과일, 마늘 등 많은 물건들이 진열되었다. 대전역 2층 대합실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제천행 무궁화호 열차가 여행객들을 위한 준비.. 2024.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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