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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일상213

무비용 , 최상의 건강 회복, 맨발걷기 효과 ① 맨발걷기 효과 ▷ 맨발걷기 시작 사람은 자기가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보고 싶은 것만 본다고 한다. 본인에게 필요한 것들이 들리고 보인다는 의미일 것이다. 평상시 거리를 지나며 보이지 않던 것들이 어느 날 필요한 것을 구하기 위해 주변을 살펴보니 딱 보이는 때가 있었으니 충분히 이해가 간다. 며칠 전 지인과 대화하다가 저녁에 초등학교 흙으로 된 운동장에서 맨발걷기를 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 오랫동안 하고 있으며, 한두 명씩 동행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했다. 분명 효과를 느끼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필요성을 느끼며 생활해왔는지 그 말이 귀에 깊숙하게 자리를 잡았다. 요즘 대부분 학교 운동장은 우레탄이 깔려 있어 흙으로 된 곳을 찾기가 쉽지 않다. 다행히 근처 초등학교는 모래로 된 운동장을 유지하고 있.. 2022. 8. 23.
당신의 두 다리가 의사입니다! 걷기의 즐거움 걷기의 즐거움 ▷ 시골길 여행자 시골에서 초등학교 다니던 시절에는 차가 없었다. 등교하는 유일한 방법은 걷는 것이었고 한 가지 길밖에 없으니 당연한 일로 여겼었다.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 계속 걷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노라면 그때 걸었던 일이 몸에 익숙해졌기 때문인 듯하다. 비가 오든 눈이 오든 별 생각없이 걸었던 어린 시절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지금은 생각을 정리하고 의미를 부여한다는 것이다. ▷ 걷기의 유혹 영국의 소설과 찰스 디킨스(Charles Dickens, 1812-1870)는 걷기 중독자였다. 엄청나게 걸은 사람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는 런던에 살면서 로체스터와 켄트의 시골길을 밤낮으로 걸으며 수많은 작품을 남겼다. 밤에는 하룻밤 사이에도 런던의 어두운 거리를 25㎞나 걸을 정도였다. 그는 .. 2022. 8. 22.
계족산 황톳길 가는 길, 장동산림욕장 맛보기 " 계족산 황톳길 가는 길, 장동산림욕장 황톳길 " 2022. 8. 20.(토) 12:12 와동현대아파트버스승강장 74번 버스 탑승 14:30 장동산림욕장 버스승강장 74번 버스 탑승 밤새 비가 많이 내렸다. 이슬비 약간 내리고 있다. 급행 2번을 타고 와동현대아파트버스승장에 하차했다. 장동산림욕장으로 가는 74번으로 환승했다. 배차 간격이 40분인데 다행히 5분 정도 기다린 후 탈수 있었다. ▷ 비온 뒤 질퍽한 황톳길 산림욕장 도착하니 비는 그치고 햇빛 비친다. 씻을 수 있는 장소는 출발 장소, 중간, 숲속음악회가 열리는 곳 등 3곳이다. 오늘처럼 장마철에는 계곡물로 닦을 수 있는 곳도 있다. 황톳길이 시작하는 곳에 신발장이 있지만 준비해간 큰 비닐 봉지에 신발을 담고 배낭 안에 넣었다. 주말이라 많은.. 2022. 8. 20.
대전 진잠향교 옆 아담한 소나무 대전 진잠향교 옆 아담한 소나무 대전광역시 문화재자료 제6호, 진잠향교 홍살문 안으로 들어가니, 현판에 흥학루라는 문 그 뒤에 명륜당, 대성전이 자리잡고 있다. 홍살문을 바라보다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제법 넓직한 놀이터 그리고 그 둘레를 포근하게 감싸고 있는 언덕 위에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자연스레 어우러진 소나무들 친근하게 다가온다. 2020.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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