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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일상

2024 파리올림픽, 최대 규모 코리아하우스

by 워~워~ 2024.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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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하계올림픽’을 계기로 한국 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7월 25일(목)부터 8월 11일(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의 ‘코리아하우스’를 운영한다.

 

선수단 지원과 스포츠 외교의 거점, 코리아하우스

2004년 아테네 올림픽부터 운영한 ‘코리아하우스’는 주로 선수단 지원과 스포츠 외교의 거점으로 활용했다.

 

이번 ‘파리올림픽’은 100년 만의 파리 재개최, 최초의 야외 개막식 등 화제 요소가 많고, 코로나19가 끝난 후 첫 번째로 열리는 올림픽으로 관중에게 전 경기를 개방하는 만큼 전 세계 많은 관중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올림픽을 계기로 파리를 찾은 전 세계인에게 한국 문화의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하기 위해 ‘코리아하우스’를 분야별로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행사공연 등을 선보이는 등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 운영한다.

 

▽ 다채로운 한국 문화 체험·공연

 

- 케이팝과 케이뷰티, 케이푸드 등 풍성한 한국 문화 체험행사

  • 7월 27일(토)부터 7월 31일(수)까지 
  • 케이팝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을 반영해 케이팝 커버댄스 공연, 비보잉 공연
  •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케이팝 댄스 수업을 진행
  • 한국 분식 꾸러미 제공한국 메이크업 시연 및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진단 등 외국인의 관심이 높은 체험 콘텐츠도 제공

 

 - 한국과 프랑스 청소년 합동 무용공연 ‘프로젝트 손’을 진행

  • ‘꿈의 무용단’에 참여한 한국 청소년과 한국 문화에 관심이 있는 프랑스 청소년이 함께 무대에 올라 화합과 우정의 올림픽 정신을 주제로 합동 공연
  • 한국의 안은미 무용가가 예술감독을 맡은 가운데 안은미컴퍼니와 프랑스 비영리 무용단체 다포파(DaPoPa)가 함께 양국 청소년을 지도

 

- 한국 패션쇼

  •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한국의 날(8. 1.)’ 사전 행사 

 

- 국립발레단은 발레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프랑스 현지에서 한국 발레 소개

  • 코리아하우스 대극장에서는 클래식 발레를 비롯해 발레와 국악이 조화를 이룬 창작 작품을 함께 선보여 한국 발레의 세계적인 역량을 소개

 

- 출판 한류의 기반을 조성하고 한국 문학의 국제적 위상을 소개

  • ‘이기훈 그림책 작가의 라이브 페인팅 쇼’
  • 한국 백수린, 윤고은 작가와 프랑스 베르나르 미니에 작가의 문학대담 등 ‘북 콘서트’

▽ 전통문화부터 미디어아트까지 다양한 상설전시

 

-  ‘하이브’와 협업해 케이팝 가수가 방문한 국내 주요 관광명소와 문화관광 행사를 소개

  • 케이팝 공연 무대 의상도 전시하고 전통 및 현대한복을 입고 한국 관광지를 배경으로 기념 촬영할 수 있는 관광홍보관 운영
  • 한복한지한식 등 한국 전통문화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전시를 구성해 운영

한국 도예 전시를 열고 한국 도예의 아름다움을 프랑스를 넘어 전 세계인에게 소개

- 신기술 융합콘텐츠를 활용한 미디어아트

- 한국의 자연경관을 담은 작품부터 케이팝과 한국 게임 콘텐츠를 활용한 작품까지 다양한 미디어아트

 

- 다양한 민간기업의 참여

  • 씨제이(CJ)는 영화와 음식, 음악 등 한국 문화 콘텐츠를 소개
  • 포토이즘은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과 케이팝 가수들의 프레임 사진 촬영을 제공
  • 카스는 한국의 포장마차를 재현한 부스를 운영
  • 파리바게트는 자사의 제품을 현지인들에게 소개

 

▽ 선수 응원전, 메달 축하 행사 등 선수단 지원

 

코리아하우스는 파리올림픽에 참가하는 우리 선수들을 지원하고 스포츠 외교를 수행하는 본래 기능도 충실히 수행한다.

 

대회 기간 동안 선수들을 위한 휴식 공간을 운영하고 우리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기 응원전도 펼친다. ‘하이브’가 선수단 응원봉을 제공해 색다른 응원전이 기대된다.

 

우리 선수들이 메달을 획득하면 메달 축하 행사와 인터뷰도 지원하고 대회 폐막 전날(8. 10.)에는 ‘선수단의 날’ 행사를 열어 올림픽 무대에 오른 자랑스러운 선수들을 격려한다.

 

아울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등 국제기구 인사들을 초청해 스포츠 국제 교류를 추진하는 ‘한국의 날(8. 1.)’ 행사를 진행하고 한국 체육의 역사와 한국이 성공적으로 개최한 국제대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상설 전시관도 운영한다.

 

▽ 코리아하우스 방문 방법

 

코리아하우스는 누리집(https://teamkoreahouse.co.kr)에서 사전 예약하면 누구나 무료로 방문할 수 있다.

 

파리 7구에 있어 접근성이 우수하고, 대극장과 소극장 등 다양한 공간을 보유한 ‘메종 드 라 쉬미(Maison de la Chime, 화학의 집) 3층 건물 전체에서 운영한다.

(출처: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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