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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일상

2024 파리올림픽 건강수칙, 감염병·온열질환 주의

by 워~워~ 2024.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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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프랑스와 유럽에서는 홍역·백일해(호흡기감염병)가 급증하고 있으며, 올림픽 개최지인 프랑스(파리) 현지의 기온 상승에 따른 모기 증가로 뎅기열과 같은 모기매개 감염병과 온열질환에 대한 주의도 필요한 상황이다.

  • 하계올림픽 : 2024.7.26.~8.11. / 패럴림픽 : 2024.8.28.~9.8.
  • 온열질환(열사병, 열탈진 등)은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럼증,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

특히 홍역·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되어 현지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의 예방접종 등 다음과 같은 구체적 예방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파리올림픽 감염병 예방수칙

(1) 예방접종 권장

- A형 간염

- 홍역(MMR)

-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Tdap)에 대해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거나 추가접종이 필요한 경우 예방접종 권장

 

(2) 모기매개감염병 예방

뎅기열 등 모기 매개 감염병을 방지하기 위해 모기기피제, 밝은 색 긴팔 상의와 긴바지 등 준비

 

(3) 개인위생 수칙 철저

많은 국가로부터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만큼, 다양한 감염병에 대한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

- 손씻기, 기침예절, 의심 증상 시 마스크 착용

- 익히지 않은 음식은 피하기

 

(4) 온열질환 예방

- 물을 자주 마시기

-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그늘이 없는 야외에서 오래 머물지 않기

- 외출 시 양산이나 모자로 햇볕을 차단

- 더운 시간대 활동 자제

- 충분한 휴식 취하기

 

감염병 예방과 더불어 공중숙박시설을 이용할 때 빈대에 대한 주의도 필요하다.

 

공중 숙박시설을 이용 시 빈대 주의

(1) 의류는 고온세탁이 가능한 것으로 준비하고

(2) 소지품은 비닐팩에 보관하여 빈대 유입 차단

(3) 숙소에서 여행 가방은 바닥이 아닌 선반에 보관

(4) 침대 매트리스 가장자리나 솔기 등을 중심으로 눈으로 확인하여 빈대가 보일 경우 새로운 객실을 요청

(5) 귀국 후 빈대 예방을 위해서 의류는 60℃ 이상의 고온에서 세탁하여 건조

 

귀국 시 발열이나 발진 등 증상이 있는 경우 공항 검역관에게 신고하여 필요한 조치를 받고, 귀국 후 수일 이내 이상증상(발열, 발진, 근육통, 설사, 구토, 기침 등)이 나타나면, 타인과 접촉을 최소화하고, 의료기관을 즉시 방문하여 최근 여행한 지역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문의 : 질병관리청 1339 콜센터)

 

2024 파리하계올림픽·패럴림픽대회 주의 사항

(1) 여행 전 준비

- 여행자 클리닉 방문 및 상담

  • 기저질환이 있을 경우 필수

- 예방 접종력 확인

  • 특히 A형 간염, 홍역,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접종고려

- 여행자 키트 준비

  • 일반의약품, 자외선 차단제, 가정용 살충제, 벌레 기피제

- 여행자 보험 가입

 

(2) 여행 중 주의 감염병

- 프랑스 전역 발생

  • 홍역, 백일해

- 프랑스 남부 발생

  • 뎅기열, 웨스트나일열, 진드기매개뇌염, 리슈만편모충증

(3) 여행 후 주의 사항- 감염병 의심증상(발열, 기침, 콧물, 설사 또는 발진 등) 발생 시

  • 마스크 착용 및 타인과 접촉 최소화
  • 공항에서 검역관에게 증상 알리기
  • 질병관리청 1339 콜센터 상담/ 상담 시 최근 방문한 국가를 반드시 알리기

(출처: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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