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덕운봉, 부전계곡 주차장-제산봉-헬기장-극락바위-덕운봉-부전계곡-전원주택-주차장

함양 덕운봉, 부전계곡 주차장-제산봉-헬기장-극락바위-덕운봉-부전계곡-전원주택-주차장

2017. 8. 2. 수.

부전계곡 주차장-제산봉-헬기장-극락바위-덕운봉, 부전계곡 갈림길-덕운봉-갈림길-부전계곡-전원주택-부전계곡주차장

쉬엄쉬엄 4시간, 8.22㎞

 

계곡물 뒤로하고 주차장에서 내려 조금 오르니

오른 쪽 방향 시그널 보인다.

14:30까지 돌아오라고 하는데 가능할지....처음 능선 오르기 전 경사 급하다.

 

제산봉으로 오르는 능선길 완만하고

계곡 건너편 백운산 구름속에 숨었다.

 

조그만 암벽길

능선 다 올랐나 했더니

다시 편안하게 오르는 길 이어진다.

 

보이는 건 건너편 백운산

올라온 길에서 왼쪽방향 쭉 가면

능선길 헬기장 나온다.

제산봉은 올라와 오른쪽으로 가야하는데... 모르고 지나쳤다.

능선 완만한 흙길 걷기 좋다.

헬기장 지나 조금 가면 왼쪽방향 부전계곡 내려가는 길 있다.

 

조그만 봉우리 오르다가 오른쪽 방향으로 보이는 바위

봉우리에 극락바위 갈림길 오른쪽으로 50m 갔다 온다.

서상면 소재지가 내려다 보이고

 

능선길 곳곳에 산죽이 무성하고

숲길 이어진다.

 

 지도상에서 덕운봉은 아무런 표시가 없고

더 올라야 백두대간 이어지는 봉우리, 덕운봉 표지목 서있다.

전라북도 장수군과 경상남도 함양군 경계인 듯하다. 영취산 1.9㎞, 민령 4.9㎞

덕운봉 표지목 봉우리 시그널, 근처 그늘에서 점심 먹는 사람들 보인다.

 

다시 발길 돌려 덕운봉, 부전계곡 갈림길

부전계곡으로 내려선다.

경사 급한 지그재그길, 시그널 있는 곳으로 내려서니 넓은 계곡길 계곡에 물소리 시원하다.

 

어디선가 날아온 잠자리 한마리 한참을 앉아 있는다.

바로 계곡물로 내려서 입수한 곳! 차갑고 시원하다!

입수를 마치고 주차장으로 향한다.

 

 부전계곡 상류, 계곡물 시원하게 흐른다. 돌다리 건너고

 

물놀이 하는 분들 많다.

건물이 몇 채 들어서 있지만

아직까지는 조용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