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도화리 윗대목-천왕봉-상고암-배석대-석문-세심정-세조길-속리산터미널

속리산 천왕봉

산행기록

- 도화리 윗대목-천왕봉-상고암-배석대-석문-세심정-세조길-속리산터미널

- 소요시간 4시간 56분

- 걸은거리 10.92㎞

 

버스타고

대전복합터미널 속리산행 버스 출발 06:50

보은버스터미널 도착 08:00

구병리행 군내버스 출발 08:00, 구병리 도착 08:42, 구병리 출발 08:50, 도화리 윗대목 도착 09:06

속리산버스터미널 대전행 출발 14:30, 대전복합터미널 도착 15:40

 

한달만에 다시 속리산을 찾는다.

대전을 출발한 버스는 옥천을 경유하여 보은을 향해서 출발한다.

시간은 8시에 가까워가고 보은터미널에 정각에 도착한다.

 

8시 출발하는 구병리행 버스를 타야하는데...

급히 보은터미널 앞에 가서 물어보니, 구병리행 버스가 방금 출발했단다.

 

순간적으로 동다리 사거리 전 버스승강장을 향해서 달린다.

앞에 버스가 지나가고 동다리 사거리 신호에 대기중이다. 

 

버스 문을 두드리니 문을 열어준다.

간신히 구병리행 버스를 탑승했다.

대전에서 출발하는 첫 버스를 타고는 구병리행 군내버스를 타기는 무리이다.

 

보은을 출발한 구병리행 버스는 서원리, 삼가터널을 지난다.

 

삼가저수지 옆 굽이굽이 좁은 길따라 도화리, 만수리 입구 지나 구병리 종점에 도착했다.

도화리 입구에서 내려 걸을 수도 있었지만, 초행길로 구경도 할겸 구병리까지 가게되었다.

 

 

 

 

구병리 버스 종점 도착하여 하차, 마을 주변을 둘러본다.

바로 앞 메밀꽃 활짝 피었다.

 

8시 50분, 구병리를 출발한다.

만수리 계곡 진입하여 돌아나오고 도화리 마을 계곡으로 들어간다.

생각보다 길이 멀다.

 

 

 

 

 

 

 

도화리 마을 버스 회차하는 곳

버스에서 내려 오른 쪽 길 따라 ~~~

천왕봉 2.7㎞

 

 

 

처음 만난 다리, 천왕봉 1.6㎞

다리를 건너고, 다시 계곡 건너면

 

 

 

마주 보이는 곳 이정표

 

 

 

 

 

오르는 길, 숲 울창하다.

태풍 영향으로 구름 많고

계속 강하게 바람 불어와

소리 요란하다.

 

 

 

 

 

산비탈, 돌 쌓여 있는 곳 지나고

 

 

 

한적한 길 따라 오르다보니

 

 

능선길에 도착했다.

 

 

 

천왕봉 올라

주변 둘러본다.

 

 

 

비로봉, 입석대, 신선대, 문수봉 지나

문장대까지 담아보고

 

 

 

문장대 당겨본다.

 

 

 

방금 버스 출발했던 곳

멀리 구병산 아래 구병리

 

구병리, 만수리, 도화리 계곡에서

흘러간 물, 삼가저수지에 모아졌다.

 

 

 

비로봉 가기전

법주사 내려가는 갈림길   5.1㎞

곳곳에 데크계단길 공사 한창이다.

 

 

 

법주사 상고암 마애불상군

 

내려오는 길

오른 쪽 방향 200m지점 상고암 들린다.

 

 

 

 

 

상고암 돌아나와

다시 내려온다.

 

 

 

배석대, 넓직한 바위

한쪽으로 우뚝 솟아있는 바위

조망 좋다.

 

한 숨 돌리고 쉬었다 간다.

 

 

석문

거대한 바위 틈새

걷기에 넉넉한 공간이다.

 

 

 

상환암 내려서면

세심정, 목욕소

세조길 시작된다.

 

 

 

 

 

한 달 전보다 물은 줄었지만

그래도 맑은 물 넉넉하게 흐른다.

 

 

 

법주사 가까울 수록

가족끼리, 단체로 오르는 분들 많이 보인다.

 

여유있게 속리산터미널에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