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백무동-한신계곡-세석대피소-선비샘-벽소령대피소-음정마을

지리산, 백무동-세석-벽소령-음정마을

□ 산행코스 : 백무동(09:13)→가내소폭포(10:06)→오층폭포(10;16)→세석대피소(12:15∼35)→영신봉(12:47)→칠선봉(13:21)

→전망대→덕평봉(선비샘, 14:03)→벽소령대피소(14:56)→연하천삼거리→음정(16:50)

□ 산행시간 : 7시간 37분(휴식시간 포함)

백무동-세석대피소 6.5㎞, 3시간 2분

세석대피소-벽소령대피소 6.3㎞, 2시간 41분

벽소령대피소-음정마을 6.8㎞, 1시간 54분

□ 산행거리 : 19.5㎞

□ 교통편

☆ 들머리 : 대전복합터미널 백무동행 시외버스 출발(07:10)→함양(09:42)→인월(08:50)→마천(09:07)→백무동(09:13)

★ 날머리 : 음정 버스 정류장 함양행 버스 출발(17:05)→함양시외버스터미널 도착(18:05),

함양시외버스터미널 대전행 시외버스 출발(19:00)→대전복합터미널 도착(20:20)

 

세석에서 백무동으로 내려온지 2달이 다 되어 갑니다.

나머지 구간 조금씩 이어갑니다.

 

세석대피소로 오르는 들머리, 지난 6월에 정신없이 이 계곡을 내려왔는데요.

다시 한신계곡으로 들어갑니다. 물이 시원합니다.

계곡에서 불어오는 바람 너무 좋네요.

가내소폭포를 내려다 봅니다. 물이 꽤나 깊어보이지요.

오층폭포 이정표를 보니 세석대피소 오르려면 반 정도 남았네요.

여기까지는 그런대로 걸을만 합니다.

세석대피소 도착전 1.3㎞정도부터는 경사가 급합니다.

조금 오르다 쉬다를 반복합니다. 무리하면 안되겠지요.

세석대피소가 희미하게 보입니다.

벽소령대피소로 가야하는데 6.3㎞내요.

 

구름이 많이 끼어 있어 다행입니다.

점심을 먹고 물을 보충합니다.

칠선봉을 지납니다. 

그늘이 있는 곳도 많습니다.

 

선비샘에 물이 콸콸 나오고 있습니다.

높은 능선길에 물이 있으니 감사한 일이지요.

선비샘을 지나니 길이 훨씬 좋아집니다.

벽소령대피소에 도착합니다.

연하천삼거리 지나서 음정마을로 하산할 계획입니다.

벽소령대피소를 뒤로하고 음정마을로 하산합니다.

다음은 벽소령에서 노고단까지 가야겠지요.

벽소령대피소에서 조금 내려오면 작전도로, 임도입니다.

 

음정마을까지 계속 이렇습니다.

약간 지루할 수 있지요.

넓은 도로이니 힘이 덜 드는 하산길입니다.

연하천삼거리입니다.

음정마을까지는 십리 남았네요.

음정마을입니다.

버스정류장까지는 좀 더 내려가야하구요. 고사리밭도 지납니다.

지리산자연휴양림도 가까이 있습니다. 17시 5분 함양행버스를 탈 수 있을 것 같네요.

 

음정에서 함양까지는 버스로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함양에서 대전가는 마지막 버스가 19:00이고 시간은 여유가 있습니다.

 

17시 5분 버스를 타지 못하면 택시로 마천면소재지까지 가서

백무동에서 마천 경유하여 함양가는 버스를 타면 됩니다.

음정마을, 백무동은 함양군 마천면입니다.

음정마을 앞 길로 내려갑니다.

버스정류장이구요. 함양에서 오는 버스가 안 마을까지 갔다가 돌아나옵니다.

 

버스정류장 조금 아래에 있는 백도대간 벽소령 표지석입니다.

표지석 아래 계곡과 마을을 내려다 봅니다.

조금 후에 버스가 들어오네요.

버스 출발 시간 전에 산행을 마칠 수 있어 다행입니다.

 

음정을 출발한 버스는 마천, 인월을 지나 1시간 만에 함양터미널에 도착합니다.

대전가는 버스를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