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백무동-장터목-세석-백무동
□ 산행코스 : 백무동(09:20)→장터목, 세석 갈림길(09:31)→하동바위(10:12)→참샘(10:39)→소지봉(11:06)→장터목대피소(12:23∼13:00)→촛대봉(14:02)→세석대피소(14:21)→오층폭포(16:02)→가소내폭포(16:13)→첫나들이폭포(16:23)→장터목, 세석 갈림길(17:10)→백무동(17:15)
□ 산행시간 : 7시간 55분(휴식시간 포함)
백무동-소지봉 3㎞, 1시간 46분
소지봉-장터목대피소 2.8㎞, 1시간 17분
장터목대피소-세석대피소 3.4㎞, 1시간 58분
세석대피소-백무동 6.5㎞, 2시간 54분
□ 산행거리 : 15.7㎞
□ 교통편
☆ 들머리 : 대전복합터미널 백무동행 시외버스 출발(07:10)→함양시외버스터미널(08:48)→인월→마천→백무동(09:19)
★ 날머리 : 백무동 주차장 대전행 시외버스 출발(18:40)→마천→인월→함양→대전
1년만에 지리산을 다시 찾았습니다.
대전을 출발한 버스는 2시간 10분 정도 소요되어 백무동에 도착했습니다.
백무동주차장에서 내려 오늘 갈 코스를 확인합니다. 야영장입니다.
장터목과 세석으로 가는 갈림길이지요.
하동바위, 커다란 바위가 버티고 있습니다.
참샘, 장터목대피소 도착 전 물을 보충할 수 있는 곳입니다. 수량이 적어 조금씩 나오고 있네요.
소지봉까지는 계속 오르막 길입니다. 여기부터는 능선과 오르막이 반복됩니다.
길 이외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길만 보고 갑니다.
장터목대피소에서 점심을 먹고 있으니 비가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우비를 쓰고 비 맞으며 세석으로 향합니다.
비가 내리니 주변도 보이지 않네요.
거의 쉼없이 빨리 걷다보니 시간이 많이 단축되었습니다.
세석대피소 갈림길에서 물한잔 마시고 백무동으로 하산합니다.
비는 약해졌는데 나무에서 물이 계속 떨어집니다.
구름인지 안개인지 너덜길을 조심해서 걷습니다.
비가 많이 오면 이 길은 피해야 할 것 같네요.
계곡의 물소리는 시원합니다.
한참을 내려오니 앞이 잘 보이기 시작합니다.
오층폭포 반이상 내려왔네요. 시원한 계곡물 담아봅니다.
가내소폭포를 지나구요. 길이 좋습니다.
거의 하산이 끝나갑니다. 처음 출발했던 갈림길 지나 백무동에 도착했습니다.
17시 15분
함양까지 버스로 가서 대전으로 가는 버스를 타는 것을 생각해 보았으나
함양에서 대전가는 버스를 한참 기다려야 할 거 같아
백무동에서 쉬다가 대전으로 가는 버스를 타기로 했습니다.
18시 40분까지 시간 여유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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