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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여행

유성온천문화축제 거리퍼레이드, 봄꽃전시회

by 워~워~ 2023.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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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온천문화축제 개막식이 열리기 전, 교통이 통제된 온천로에서 축제 대표프로그램 중 하나인 거리퍼레이드가 진행되었다.

온천공원 일원에서는 5월 말까지 유성봄꽃전시회가 계속된다.

 

유성온천문화축제

- 기간 : 2023. 5. 12.(금)~5. 14.(일)

- 장소 : 온천로 일원, 계룡스파텔 광장

- 내용 : 공연 및 체험행사, 봄꽃전시회 경관조명

- 대표 프로그램 : 거리 퍼레이드, 온천수 물총 스플레쉬, 유성온천 미디어 아트관

유성온천-조형물
유성온천공원

유성온천문화축제 거리퍼레이드

- 일시 : 2023. 5. 12.(금) 15:00

- 장소 : 유성 온천로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일상들이 이전 모습으로 회복되고 있는 모습이다. 유성온천문화축제 첫날 온천로에서 수신제가 끝나고 거리퍼레이드가 이어졌다.

3시가 가까워지자, 행사 진행자의 멘트가 나오기가 무섭게 수많은 사람들이 온천로 양옆으로 모여들었다.

 

▷ 위엄있는 전통퍼레이드

노란 황금색 복장의 전통퍼레이드가 선두에 섰다. 전통악기를 연주하며 등장한 모습은 언제 봐도 위엄이 있으면서도 친근감이 느껴진다.

순식간에 지나가버린 아쉬움을 갖기도 전에 멋진 퍼레이드가 등장한다. 

전통퍼레이드
전통퍼레이드
전통퍼레이드
전통퍼레이드

▷ 힘차고 절도 있는 국방퍼레이드

팻말을 든 선도자의 뒤에 붉은색 제복을 입은 군악대가 따르고 있다. 군악대 연주 소리는 에너지가 넘쳐흐른다. 힘을 샘솟게 하는 소리요 모습이다.

 

퍼레이드의 꽃은 무엇일까. 의장대가 가던 길을 멈추고 멋진 시범을 보여준다. 절도있고 각이 잡힌 목소리와 모습에 길거리에서 구경하는 많은 사람들은 절로 박수를 보낸다.

국방퍼레이드
군악대 퍼레이드
의장대퍼레이드
의장대퍼레이드

 

▷ 전통무예풍물단과 퓨전악단(?)

붉은 악마는 아니고 온통 붉은 옷차림이 예사롭지 않다.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다. 전통무예 시범이 시작되었다. 긴 칼과 창을 휘두르는 동작과 기합소리가 눈빛 못지않게 빛난다.

 

그 뒤를 이어 등장한 퓨전 악단, 허리에 붙들어 맨 장구와 드럼같기도 한 악기를 지휘자의 신호에 맞춰 힘차게 두들긴다. 

난타소리처럼 요란한 소리가 일사불란하다. 악기를 다루는 단원들 표정과 몸짓에 에너지가 넘친다. 흥이 넘쳐흐른다. 가장 신나는 시간이었다. 

전통무예퍼레이드
전통무예풍물단

퓨전밴드
퓨전악단

대덕대학 모델학과 학생들의 워킹, 댄스 팀의 플래시몹 그리고 초등학생들의 시범도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유성 지역 주민들의 퍼레이드가 있었다. 그 뒤를 따르는 지역 연합 풍물단도 흥을 돋군다. 

 

1시간가량 진행된 거리퍼레이드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볼거리, 즐걸거리, 누릴거리를 만들어 주었다.

유성주민퍼레이드
유성 지역 주민 퍼레이드
풍물단
풍물단
연합풍물단
지역연합풍물단

화려한 유성 봄꽃전시회

- 기간 : 2023. 5. 5.(금) - 5. 28.(일)

- 장소 : 온천문화공원, 온천로

 

온천문화공원 모습이 확 달라졌다.

봄꽃으로 분위기가 훨씬 밝다. 봄꽃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중이다. 

조형물
조형물
수국
수국
수국
화려한 수국

꽃은 밝은 낮에 보면 더 밝게 빛나는 것 같다. 그럼에도 야경은 야경대로 멋이 있다.

축제장에 모인 많은 관람객들에게 멋진 모습 보여주려하고 있다. 

 

꽃밭에서 함께 꽃이 되어 예쁜 모습 담기 바쁜 모습이다.

'꽃밭에서'라는 노래가 떠오르는 순간이다.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 빛은 어디에서 왔을까

아름다운 꽃이여 꽃이여

 

이렇게 좋은 날엔 이렇게 좋은 날엔

그 님이 오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우~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 빛은 어디에서 왔을까 아름다운 꽃송이"

 

유성봄꽃전시회는 축제 종류 후에도 계속된다. 유성을 지나는 길에 잠시 꽃밭에 앉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풍차
풍차
조형물
꽃밭에서

[아름다운 여행] - 유성온천문화축제 개막식 축하공연, 드론 라이트쇼 & 뮤직 불꽃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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