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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는 산행길

옥천 환산(고리산), 추소리(세심원)-성터(봉화대)-정상-삼각봉-옥녀봉-산불감시초소-황골말

by 워~워~ 2016.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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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환산 등산

□ 산행코스 : 추소리(세심원 앞, 10:36)→성터(봉화대, 11:58, 1시간 22분 소요)→정상(12:18, 20분 소요)→삼각봉→옥녀봉→산불감시초소→황골말(군북면사무소, 14:10)

 

 

    

 

□ 산행시간 : 3시간 34분

□ 산행거리 : 6.19㎞

□ 교통편

  ☆ 들머리 : 원동사거리 옥천행607번 버스출발→(26분소요)군북면사무소(이백리)도착→추소리행 53번버스출발(10:09)

             →추소리 도착(10:34)

  ★ 날머리 : 군북면사무소 대전행 607번 버스 출발→대전역 도착

  ※ 추소리행 버스 시간

      옥천 출발시간(06:30, 10:00, 14:00, 18:40), 추소리 출발시간(07:00, 10:30, 14:30)

 

 

꽃이 활짝 피었던 지난 봄날

환산을 가려 했을 때도 비가 내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해와 산꽃이 어우러진 모습이 좋았었습니다.

산은 오르지 못하고 부소담악을 한 바퀴 돌고 다른 곳으로 갔었지요.

오늘도 집을 출발할 때부터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합니다.

 

 

원동사거거리를 출발한 버스는 옥천읍 도착전

26분 후 군북면사무소(이백리) 버스 정류장에 도착합니다.

바로 건널목 건너 버스 정류장에서 추소리행 버스를 기다립니다.

옥천에서 10시에 출발한 버스는 10시 9분 도착했습니다.

증약리, 감로리를 지나 비야리에서 돌아나와 폐고속도로를 달려 추소리로 향합니다.

 

 

 

 

버스는 환평리를 지나 추소리에 도착합니다.

추소리 절골, 큰 느티나무가 있습니다.

이 곳에서 부소담악으로 갈 수도 있지요.

 

 

 

도로를 따라

앞에 보이는 건물(세심원)까지 50m정도 걸었습니다.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지고 있구요.

 

 

 

 

 

도로를 따라 가면서 펼쳐지는 주변

가을 풍경이 멋있습니다.

 

 

 

세심원 앞 버스 정류장입니다.

본래 정류장은 이 곳인 데, 조금전 내린 곳은 버스정류장 이정표는 없지만

동네 분들 내려달라고 하면 내려주는 시골 모습이지요.

조금 일찍 내려 코스모스도 보고 익어가는 감도 보고

가을 모습을 볼 수 있었으니 감사한 일입니다.


왼쪽방향은 세심원 정문, 오른 쪽 방향은 부소담악 가는길입니다.

앞으로 계속 따라가면 대청호오백리길 7구간,

공곡재를 넘어 항곡리, 방아실로 가는 길이지요.

 

 

 

 

세심원 앞 버스정류장 있는 곳에서

왼쪽 방향으로 들머리가 보입니다.

낡은 나무 계단 따라 오릅니다.

 

 

 

 

경사가 급합니다.

줄로 연결된 곳이 여러 곳이구요.

천천히 올라갑니다.

 

 

 

조금 오르면 약간 완만한 구간이 이어집니다.

 

 

 

두 번째로 밧줄 구간이 나오지만 오를만 합니다.

여유가 필요하지요. 쉬엄 쉬엄 오릅니다.

 

 

 

첫 번째 봉우리(봉화대)에 올랐습니다.

전망이 좋은 곳이지요.

멀리 살며시 드러난 산 봉우리가 보기 좋습니다.

 

 

부소담악 방향 운해를 영상으로 담아봅니다.

 

 

 

부소담악도 보이고

 

 

 

멀리 운무도 당겨 보았습니다.

 

 

 

 

회남 가는 길, 추동방향 대청호도 내려다 보입니다.

 

 

 

 

 

 

환산(고리산) 정상입니다.

헬기장, 안내도, 이정표, 표지석 등 여러 개가 보입니다.

환산성 5보루 표지석도 있습니다.

 

 

 

이제 능선길 따라

군북면사무소가 있는 곳, 황골말 방향으로 갑니다.

 

 

 

삼각봉을 지납니다.

 

 

 

 

제 4보루가 있는 봉우리입니다.

부소담악 방향 전망 좋은 곳인데

운해로 오늘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

 

 

 

 

옥녀봉, 제 3보루가 있는 곳이지요.

 

 

 

능선길은 나무가 우거져서

전망은 없습니다.

 

 

 

갈림길인데요. 황골말은 왼쪽 방향입니다.

앞에 이정표가 보이지요.

 

 

 

길이 넓직해졌습니다.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곳 주변에

 

 

 

 

 

정성들여 쌓 놓은 돌탑이 여러 개 보입니다.

 

 

 

산불감시초소 지나면 바로

환산성 제 1보루가 있습니다.

3보루는 확인을 못했네요.

 

 

 

내리막 길입니다.

급한 경사길을

지그재그로 잘 만들어 놓았구요.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는 차소리가 요란하게 들립니다.

 

 

 

내려오다 보면 벌목지대를 지납니다.

위에서 내려오다 보면

왼쪽방향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오늘의 날머리입니다.

황골말에서 환산을 오르는 들머리이기도 합니다.

추소리 가는 버스가 지나는 도로이구요.

앞은 경부고속도로입니다.

 

 

 

앞에 보이는 이정표까지 갑니다.

계속 직진하면

가양비래공원까지 갈 수 있지요.

 

 

 

경부고속도로 밑을 지납니다.

새롭게 보수 공사를 해서 좋아졌습니다.

 

 

 

터널 빠져나오면 군북면 파출소가 정면으로 보입니다.

도로 옆을 따라 50m 정도 걸으면

군북면사무소가 있는 곳, 이백리입니다.

대전가는 버스 607번을 탈 수 있는 버스 정류장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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