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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는 산행길

계룡산>신원사-연천봉-관음봉-자연성능-삼불봉-남매탑-동학사-주차장

by 워~워~ 2016.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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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신원사에서 동학사까지

□ 산행코스 : 신원사(10:27)→고왕암입구→연천봉고개→연천봉(12:24)→연천봉고개→관음봉고개→관음봉→자연성능→삼불봉(14:23)→삼불봉고개→남매탑→동학사→동학사 주차장(16:12)

 

□ 산행시간 : 5시간 45분(휴식시간 52분 포함)

□ 산행거리 : 9.80㎞

□ 참석자 : 3명

□ 교통편

  ☆ 들머리 : 유성온천역 6번 출구 신원사행 버스 출발(09:36)→갑사경유(10:16)→신원사 도착(10:26)

  ★ 날머리 : 동학사 주차장 대전행 107번 버스 출발→현충원 역 도착, 지하철 환승→오룡역 도착

  ※ 신원사행(갑사경유) 충남대 출발시간(09:35)

      갑사행 충남대 출발시간(11:35, 16:35, 18:10)

 

가을비가 자주 오고 있습니다.오늘도 오전 비가 예보되어 있네요.
유성온천역 6번출구로 나오니 비가 엄청나게 쏟아지고 있습니다.조금 후에 빗줄기가 가늘어져서 다행입니다.
유성온천역 6번 출구 버스정류장을 출발한 버스는 갑사를 경유하여 50분 정도 후에신원사에 도착했습니다. 

 

중악단

 

북쪽의 묘향산을 상악으로, 남쪽의 지리산을 하악으로

계룡산을 중악으로 하여 산신에게 제사를 지냈던 곳으로 조선시대의 건축물입니다.

 

 

 

신원사 지나 계곡길 따라 오르면 극락교를 건넙니다. 깨끗한 계곡물이 좋습니다. 고왕암 입구를 지나고 메말랐던 작은 폭포에 물이 흐르고 소리도 시원합니다. 산에 오를수록 구름으로 주변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연천봉 고개

갑사, 연천봉, 신원사, 관음봉 고개로 이어지는 길이 만나는 곳이지요.

연천봉 오르는 길 왼쪽에 등운암이라는 암자가 있구요.

 

연천봉

아무것도 보이지 않더니  구름이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바람이 부는대로 몰려왔다간 어디론가 사라집니다.

 

 

연천봉에서 다시 연천봉 고개로 내려와 관음봉에 도착했습니다.

오늘 동행한 동료들과 인증샷하구요.

 

관음봉 주변에 데크를 넓직하게 만들어서 오르기 편합니다.

관음봉에서 가야할 자연성능, 삼불봉 방향을 당겨봅니다.

구름이 자연성능을 빠르게 넘어갑니다.

 

 

관음봉에서 내려오는 계단 경사가 급하지요. 동학사 계곡이 훤히 내려다 보입니다.

계룡산 정상은 구름이 가려져 있구요. 오늘은 구름을 제대로 가까이서 보았습니다.

 

 

자연성능 평탄한 길이지만 조심 조심 걸어야지요.

 

 

삼불봉 오르는 계단 경사가 급합니다. 힘을 다해 올라갑니다.

삼불봉 고개에서 남매탑 내려오는 길 돌계단, 천천히 내려갑니다. 

 

 

남매탑에서 잠시 쉰 후 오랫만에 동학사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동학사 도착하기까지 계단과 바닥이 모두 돌로 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비가 온 후로 매우 미끄러워 넘어지기 까지 했습니다.

하산길로는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큰배재 넘어 천정골로 하산하는 것이 좋을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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