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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일상

서울 소득 금액 가장 높은 부자 동네, '강남' 아닌 '이곳'

by 워~워~ 2024.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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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간 신고인원과 종합소득금액 및 결정세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 관련 내용을 소개한다.

 

금

 

1인당 평균 종합소득금액 가장 높은 지역

 

229개 시·군·구 중 1인당 평균 종합소득금액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 용산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강남구, 서초구로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대구 수성구와 부산 해운대구가 높았다. 

 

상위 20개 자치구

서울 용산 : 1억 3,000만원
서울 강남 : 1억 1,700만원

서울 서초 : 1억 900만원
경기 과천 : 6,400만원

서울 종로 : 6,100만원
대구 수성 : 6,100만원

부산 해운대 : 5,600만원
서울 송파 : 5,300만원

경기 성남 : 5,200만원
서울 성동 : 5,000만원

서울 중 : 4,700만원
서울 양천 4,400만원

인천 연수 : 4,300만원
서울 마포 : 4,100만원

대전 유성 4,100만원
서울 영등포 : 4,100만원

광주 남 : 4,000만원
울산 남 : 4,000만원

울산 동 : 3,900만원
부산 강서 : 3,900만원

 

서울 용산구는 1인당 평균 종합소득금액이 1억 3,0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강남구는 1억 1,700만원, 서초구는 1억 9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대구 수성구가 6,100만원, 부산 해운대가 5,600만원, 대전 유성구가 4,100만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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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5월 신고·납부하는 종합소득세

 

종합소득세는 개인이 한 해 동안 벌어들인 소득을 기준으로 납부하는 세금이다. 여러 소득을 합산하여 계산하는 것으로 매년 5월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종합소득세 과세 대상 소득으로는 사업소득, 근로소득, 이자소득, 배당소득, 연금소득 등으로 각 소득을 합산하여 과세하게된다.

 

그러므로 1인당 평균 종합소득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벌어들인 소득이 많다는 것이므로 부자동네로 인식하게 될 수 밖에 없다.

 

 

상위 1% 종합소득금액 전체 21.1%

 

상위 1%의 종합소득금액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1.1%로 전년(22.9%)보다 약 1.8%p 감소하였고, 결정세액 비중은 49.3%로 전년(50.9%)보다 약 1.6%p 감소하였다.

 

상위 10%의 종합소득금액 비중은 전체의 52.1%, 결정세액 비중은 84.8%로 전년 대비 각각 2.2%p, 1.1%p 감소하였으며,

 

상위 1% 및 10%가 전체 종합소득금액과 결정세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점차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면세자 비율 24.7%, 낮아지는 추세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자 중 결정세액이 0인 납세자(면세자)의 비율은 24.7%(284만 명)으로, 면세자 수는 신고인원 증가와 함께 늘어나는 반면 면세자 비율은 점차 낮아지는 추세이다.

(출처:국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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