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구병산, 적암휴게소-팔각정-백운대-구병산 정상-철사다리-위성센터-적암휴게소

보운 구병산 산행

□ 산행날짜 : 2016. 5. 5.(목)

 

□ 산행코스 : 적암휴게소(적암버스정류장,구병산식당)→적암리 다리 갈림길(왼쪽 KT보은위성센터, 오른쪽 팔각정)→팔각정→이정표 갈림길(왼쪽 정수암지 절터, 오른쪽 틈새바위 신선대)→853봉→백운대→구병산 정상→철사다리(폭포) →KT보은위성센터 뒷길 →적암리 다리 갈림길→적암휴게소

 

□ 산행시간 : 5시간 45분(출발부터 도착까지 쉬엄 쉬엄 매우 천천히 걸은 시간임)

□ 산행거리 : 8.12㎞

□ 참석자 : 2명

 

□ 교통편(대전복합터미널 시외버스 승차권 예매에서 버스 시간 확인 가능)  

  ☆ 들머리 : 대전복합터미널 점촌행 시외버스 출발(09:40, 적암 정류장 편도 8100원)→옥천(10:09)

               →보은(도착 10:43, 출발 10:52)→장안→관기→적암버스정류장 도착(11:11)

 

  ★ 날머리 : 대전행 적암버스정류장 출발 시간(18:08)

               바로 전 버스출발시간 16:50 전후

               상주버스출발시간 기준으로 적암까지 40분 정도 소요됨.

 

   ☞  승용차 이용 : 적암휴게소 주차장 또는 적암리 마을 주차장 주차 후 원점회귀 산행

       시외버스 이용 : 대전복합터미널에서 승차 후 적암휴게소 하차, 바로 구병산 들머리임

                       다만 점촌행 첫 차가 9시 40분으로 조금 늦음

 

                       대전에서 보은(속리산)가는 시외버스 승차 후 보은에서 군내버스로 적암까지 가는 방법도 있음

                       보은군청 - 문화관광 - 여행도우미 - 교통 시간 확인 가능

 

오래 전 구병산을 오른 기억이 희미합니다.

20년이 넘었습니다.

 

그 때의 기억을 더듬으며 다시 찾았습니다.

시간을 잘 조정하면 대전에서 대중교통이 편리하네요.

 

 

     

 

 

구병산식당(적암휴게소, 버스정류장)에서 바로 당진-영덕 고속도로 밑을 통과하여 적암리 마을로 향합니다.

 

적암리 경로당 바로 지나 오른 쪽으로 올랐다가 왼쪽으로 내려왔습니다.

 

반대 방향으로 산행할 수도 있지요.

 

 

 

보은 지나 적암버스정류장에 도착했습니다.

큰 느티나무가 있구요.

바로 뒤에 구병산식당이 있습니다.

 

주차장도 넓고 적암휴게소로도 불리어집니다.

 

 

고속도로 밑을 통과하면 적암리 마을길로 접어듭니다.

 

 

 

마을길로 쭉 들어서면 갈림길이지요.

다리 건너기 전, 왼쪽방향은 KT보은위성센터 뒷길 올라 구병산 정상으로 바로 오르는 길이구요.

 

다리 건너 오른쪽방향은 팔각정지나 절터나 신선대로 오르는 길입니다.

 

오늘은 다리 건너 구병산방향으로 향합니다. 

 

 

오르기 전 구병산 능선을 당겨봅니다.

 

 

전체적으로 이정표가 잘되어 있습니다.

초행길인 사람에게는 다행이지요.

오른 쪽으로 갑니다.

 

 

본격적인 계곡길에 도착했습니다.

물소리가 좋습니다.

 

 

조금 후면 팔각정을 지나구요.

 

 

갈림길이 나옵니다.

이정표대로 왼쪽으로 올라가면 정수암지 절터가 나오구요.

오른쪽으로 올라가야 틈새바위, 신선대를 지날 수 있습니다.

 

왼쪽 길로 향했습니다.

능선에 도착하기 까지 길도 좋지 않고 경사가 심합니다. 

 

또 온다면 당연히 오른 쪽길로 가야지요.

오늘은 신선대를 경유하지 못했습니다.

 

 

 

 

정수암지 절터에 도착했습니다.

물이 많이 흘러 한모금 마셨습니다.

그런데 음용수로는 적합지 않다는 안내판 문구가 있네요.

 

 

 

바로 뒤에 절터였는지 넓은 공간이 있습니다.

이정표도 있구요.

오른 쪽으로 올랐습니다.

 

왼쪽은 853봉 지나 능선에서

구병산 오르는 길과 만납니다.

 

 

 

힘든 길이네요.

갈림길에서 오른 쪽 길을 선택할 걸...

 

경사가 매우 급합니다.

오를 수록 길도 좋지 않네요.

 

 

드디어 능선길에 도착했습니다.

 

 

출발지점을 내려다 보았습니다.

 

 

멀리 속리산 문장대, 천왕봉을 당겨봅니다.

능선길에 암벽구간이 많이 있는데

오늘은 모두 우회로로 걸었습니다.

 

 

이런 길도 있습니다.

 

 

 

정수암지 절터 갈림길에서

왼쪽 길로 올라오면

만나는 곳이지요.

 

 

 

우회로에도 곳곳에

로프가 많습니다.

 

 

 

구병리에서 오르는 길도 있습니다.

 

 

출발지점이 선명하네요.

 

 

걸어온 능선길 되돌아봅니다.

 

 

구병산 100미터 전입니다.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와

이 지점에서 KT보은위성센터 방향으로 하산해야 합니다.

 

 

 

 

구병산 정상입니다.

고사목이 바로 앞에 있구요.

 

 

 

 

내리막길 매우 길게 느껴집니다.

지그재그로 되어있지요.

 

이 곳도 경사 매우 급합니다.

너덜길 계속됩니다. 돌도 많구요.

 

매우 느린 속도로 한발 한발 조심 조심 

내려왔습니다.

 

 

 

하산 길

가장 멋있는 철 계단 있는 곳이지요.

물이 있어 좋습니다.

 

 

한 참 내려왔숩니다.

평지지요.

 

 

KT보은위성센터가 보입니다.

왼쪽길로 향했습니다.

 

 

왼쪽길로 향했습니다.

적암리 마을이지요.

오른 쪽 길로 가면 큰 도로 이고

적암휴게소로 갈 수도 있습니다.

 

 

KT보은위성센터입니다.

논에는 물 가득하고 모내기가 시작됐네요.

 

 

 

속리산둘레길을 만들고 있습니다.

아직 완성은 안된 것 같구요.

 

 

적암리 다리 갈림길에 도착했네요.

한바퀴 돌았습니다.

 

 

하산 후 구병산 정상을 다시 당겨봅니다.

 

 

 

출발지이면서 도착지입니다.

 

대전가는 버스가 4시 50분경 지났다고 하네요.

 

산행마치고 기다리고 있던 다른 2분

오래 기다렸는데 버스가 그냥 지나쳤다네요.

 

버스시간 되면 앞에 나와

손을 흔들어야 될 것 같습니다.

 

시간 여유있어 구병산식당에서

두부전골로 저녁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밥먹고 버스를 기다립니다.

대전행버스 오후 6시 8분에 출발했습니다.

 

구병산은 신선대, 853봉을 지나

구병산 정상으로 산행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