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철봉산, 금강휴게소-해맞이산-철봉산-지매마을-금강휴게소

옥천 철봉산 

□ 산행코스 : 금강휴게소(경부고속도로 하행 버스 정차장)→금강유원지 강변 도로→폐 경부고속도로 금강3교

              →금강2교 입구→능선오름→폐 포진지→해맞이산→안부사거리→전망봉→철봉산→안부고개 삼거리

              →지매마을→대약사사 입구→금강유원지→금강휴게소(경부고속도로 상행 버스 정차장)

    

 

□ 산행시간 : 4시간 45분(휴식시간 33분 포함)

□ 산행거리 : 11.83㎞

□ 교통편

  ☆ 들머리 : 대전복합터미널 김천행 시외버스 출발(08:20)→금강휴게소 하행 정차장도착(08:44)

  ★ 날머리 : 금강휴게소 상행 정차장 출발(14:30)→대전복합터미널 도착(14:50)

 

날씨가 흐립니다.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하네요.

쨍쨍 내래쬐는 햇빛보다는 걷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전에 대약사사 절이 있는 길로 철봉산을 올랐을 때, 1시간 정도 걸렸었습니다.

오늘은 금강 2교입구에서 해맞이산을 지나, 철봉산을 오르려고 합니다.

 

대전복합터미미널을 출발한 버스는 24분만에

금강휴게소 하행 정차장에 도착했습니다.

계단으로 내려와 금강유원지 물가 도로를 따라 걷습니다.

빗방울이 떨어지지만 걸을 만 합니다.

 

 

쭉~따라 가면, 금강휴게소에서 빠져나오는 도로와 만나고, 경부고속도로 다리 밑을 통과합니다.

 

 

다리 밑을 빠져나와 우회전합니다.

 

 

바로 왼쪽 방향 산에 옥천 옻문화단지 공사가 한창입니다.

 

 

왼쪽은 금강휴게소 앞을 지나 청성면, 청산면 가는 길이구요

오른 쪽은 동이면 지나 옥천으로 가는 길입니다.

 

 

금강 3교를 건넙니다.

오른 쪽 길은 차가 다니고, 왼쪽 길은 다니지 않아 안전하게 걸을 수 있지요.

 

 

금강 3교 건너 금강 2교 입구까지 쭉~ 걷습니다. 

버스에서 내려 금강 2교 입구까지, 3.26㎞, 42분 정도 걸렸습니다.

 

오늘은 구름끼고 이슬비가 간간이 내려서 다행입니다.

이 코스는 햇볕이 뜨거운 날씨에는 걷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금강 2교 입구 왼쪽에 안내판과 집이 보입니다.

오늘의 들머리입니다.

 

 

안내 표지판 바로 위, 집 밑으로 올라갑니다.

풀들이 우거져 있지만 길이 희미하게 보입니다.

여름되면 더 우거지겠지요.

 

 

능선에 오르기까지 비슷한 상황입니다.

 

 

폐 포진지 앞을 지납니다.

 

 

능선길에 오르면 길이 좋습니다.

 

 

해맞이산에 도착했습니다.

 

 

정상에서 금강휴게소를 당겨봅니다.

버스에서 내려 출발한 곳이지요.

 

 

오늘 가야할 철봉산 능선입니다.

 

 

해맞이산 올라갈 때는 경사가 완만했는데요.

내려가는 길이 경사가 매우 급합니다.

로프가 길~게 보입니다.

 

 

철봉산으로 오르기 시작합니다.

경사는 완만하네요.

 

 

정상에 도착하기 전

전망 좋은 봉우리(전망봉)가 있네요.

 

 

전망봉에서 이원면 방향입니다.

천성장마 능선, 월이산이 보입니다.

 

 

멀리 서대산을 최대한 당겨보았습니다.

 

 

철봉산 정상입니다.

나뭇잎이 무성해져사 금강휴게소 방향은 잘 보이지 않네요.

 

 

 

정상에서 조금 내려서면

 

 

대부분 길이 좋습니다.

 

 

갈림길이 몇 군데 있습니다.

왼쪽 방향입니다.

 

 

조그만 고개 같은 지점

묘지방향 직진합니다.

 

 

묘지 지나 왼쪽 능선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오른 쪽 길로 가다가(알바구간) 다시 돌아왔습니다.

 

 

 

빨간의자 두 개 있는 곳을 지납니다.

 

 

능선 길 걷다가 고개 처럼 보이는 지점으로 내려옵니다.

왼쪽 방향입니다.

 

 

왼쪽 방향이지요.

 

 

오늘 계획은 서발산을 지나 하산하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이 갈림길에서 방향을 잘못 잡았습니다.

서발산은 오른 쪽 능선길을 계속 가야합니다.

왼쪽 길은 약간 내리막길인데...

 

 

 

지매마을에 도착했네요.

금강유원지 건너 계곡 마을입니다.

 

계곡 끝에 멋있게 보이는 집들이 여러 채 보입니다.

마을 길 따라 내려 갑니다.   

 

 

 

대약사사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지매마을과 절 진입로가 만나는 곳이지요.

 

 

지매마을 입구에서 금강휴게소를 바라봅니다.

낚시 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금강유원지 댐 밑을 통과합니다.

 

 

대전 가는 시외버스 정류장입니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방향입니다.

한 달 전 시간표와 달라졌네요.

 

 

대전가는 시외버스는 이 곳으로 내려와

정류장에 잠시 정차 후 경부고속도로로 다시 진입합니다.

 

14:30, 정확하게 버스가 도착했습니다.

대전복합터미널로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