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정취를 느끼며 휴식할 수 있는 국립자연휴양림 억새 명소를 소개한다.
가을 정취 듬뿍, 은빛 억새 바다
억새는 9월 말부터 피기 시작해 10월 중순에 최고 절정을 이루며, 11월 초까지 군락을 이루며 은빛 향연을 펼친다.
영남알프스의 베이스캠프, 신불산 자연휴양림
- 위치 : 울산 울주군 상북면 청수골길 175
신불산자연휴양림(울산 울주)은 영남알프스 9봉 중 신불산, 영축산, 간월산을 병풍처럼 끼고 있어 상단 휴양림에서 1시간 정도만 오르면 전국 최대의 억새평원인 간월재와 신불산 억새평원을 마음껏 누릴 수 있어 인기가 좋다.
충남 서부의 최고 명산, 오서산 자연휴양림
- 위치 : 충남 보령시 청라면 오서산길 531
오서산자연휴양림(충남 보령)은 억새 명소로 이름난 오서산 아래 위치해 휴양객들에게 최고의 가을철 휴양지로 평가받고 있다.
오서산 정상에 오르면 서해의 크고 작은 섬들을 조망할 수 있고, 드넓은 정상부에 펼쳐진 은빛 억새 물결이 장관을 이룬다.
동백나무와 비자나무 숲, 천관산 자연휴양림
- 위치 : 전남 장흥군 관산읍 칠관로 842-1150
천관산자연휴양림(전남 장흥)이 위치한 천관산은 호남 5대 명산으로 정상부에는 130만 제곱미터에 이르는 억새 능선이 천관산의 기암괴석과 어우러지며 장관을 이룬다.
천관산자연휴양림에서 등산로를 이용해 1시간 30분 정도면 오를 수 있어 억새를 보려는 휴양객들이 앞다퉈 천관산자연휴양림을 찾고 있다.
자연 속 편안한 쉼터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은빛 억새도 감상하고 가을 산행의 즐거움도 만끽하며 힐링할 계절이 다가온다.
(출처: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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