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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여행

가을에 가 볼 만한 국립자연휴양림 억새 명소 3곳

by 워~워~ 2024.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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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정취를 느끼며 휴식할 수 있는 국립자연휴양림 억새 명소를 소개한다.

 

가을 정취 듬뿍, 은빛 억새 바다

 

억새는 9월 말부터 피기 시작해 10월 중순에 최고 절정을 이루며, 11월 초까지 군락을 이루며 은빛 향연을 펼친다.

 

신불산-억새
신불산 억새

 

영남알프스의 베이스캠프, 신불산 자연휴양림

 

- 위치 : 울산 울주군 상북면 청수골길 175

 

신불산자연휴양림(울산 울주)은 영남알프스 9봉 중 신불산, 영축산, 간월산을 병풍처럼 끼고 있어 상단 휴양림에서 1시간 정도만 오르면 전국 최대의 억새평원인 간월재와 신불산 억새평원을 마음껏 누릴 수 있어 인기가 좋다.

 

오서산-억새
오서산 억새
서해-바다
오서산에서 내려다 본 서해 바다

 

충남 서부의 최고 명산, 오서산 자연휴양림

 

- 위치 : 충남 보령시 청라면 오서산길 531

 

오서산자연휴양림(충남 보령)은 억새 명소로 이름난 오서산 아래 위치해 휴양객들에게 최고의 가을철 휴양지로 평가받고 있다.

 

오서산 정상에 오르면 서해의 크고 작은 섬들을 조망할 수 있고, 드넓은 정상부에 펼쳐진 은빛 억새 물결이 장관을 이룬다.

 

천관산-억새
천관산 억새

 

동백나무와 비자나무 숲, 천관산 자연휴양림

 

- 위치 : 전남 장흥군 관산읍 칠관로 842-1150

 

천관산자연휴양림(전남 장흥)이 위치한 천관산은 호남 5대 명산으로 정상부에는 130만 제곱미터에 이르는 억새 능선이 천관산의 기암괴석과 어우러지며 장관을 이룬다.

 

천관산자연휴양림에서 등산로를 이용해 1시간 30분 정도면 오를 수 있어 억새를 보려는 휴양객들이 앞다퉈 천관산자연휴양림을 찾고 있다.

 

자연 속 편안한 쉼터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은빛 억새도 감상하고 가을 산행의 즐거움도 만끽하며 힐링할 계절이 다가온다.

(출처: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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