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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둘레길138

대전국립현충원, 보훈둘레길 대전국립현충원, 보훈둘레길 전국적으로 대설주의보가 내렸다. 밤새 내린 눈 쌓이고 오전 중 간간이 눈발 날린다. 몇 년전, 완성되지 않았을 때, 걸어본 후 완성된 길 걸어본다. 보훈둘레길! 동학사행 107번 버스, 대전현충원입구 버스정류장에서 내린다. 현충원 정문 들어서니, 보훈둘레길 안내판이 보인다. 정문에서 조금 걸어들어가면, 오른 쪽 민원안내실 보이고 민원안내실 바로 건너편 출발지점이다. 보훈둘레길은 7개의 구간으로 나누고, 각각 이름을 붙여 놓았다. 첫 구간, 빨강길이 시작된다. 울창한 나무숲, 가지, 잎 뚫고, 뿌리 위까지 눈이 쌓였다. 바람이 불어올 때마다 가지는 춤추고 한 움쿰의 눈이 날리기 시작한다. 두 번째 구간, 주황길 이정표 방향 보고 계속 걸으면 다음 이정표, 갈 곳 가리킨다. 청백리.. 2017. 1. 20.
따뜻한 겨울 햇살 받으며 둘러본 논산 8경 중 몇 곳 논산 한 바퀴 둘러보기 □ 코스 : 윤증고택→관촉사(은진미륵)→탑정호→계백장군유적지→김장생묘소→개태사 맑고 쾌청하고 포근한 겨울 같지 않은 겨울이다. 며칠간 미세먼지로 뿌옇게 보였는데, 오늘은 모두 어디로 사라졌는지 깨끗해 보인다. 산책하기 좋은 날씨, 논산 8경중 몇 군데를 돌아본다. 처음 찾은 곳! 노성산 아래, 명재고택 대전에서 연산면 지나 논산 도착 전 상월면 방향으로 우회전하여 들어간다. 노성면은 상월면과 인접해 있다. 고택 앞에 조그만 정방형 연못에 푸른 하늘이 비춘다. 연못 앞에 서 있는 이정표 사색의 길로 안내한다. 뒤에 있는 노성산이 고택을 감싸고 있어 아늑한 느낌이다. 노성산성은 논산 제8경 윤증(尹拯) 선생의 본관은 파평(坡平)이고 자는 자인(子仁)이며 호는 명재(明齋)이다. 소론의 .. 2017.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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