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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는 산행길162

개삼터를 품고 있는 금산 진악산 등산 최단코스 풍류( 樂 )가 있는 산, 진악산 진악산(進樂山)은 금산군 금산읍과 남이면에 걸쳐있는 산으로 금산읍의 서남부를 병풍처럼 두르고 있고, 금산 사람들의 가슴 속에는 금산을 지켜주는 수호신으로 자리한 금산의 진산으로 자리 잡았다. 충남의 최고봉 서대산(904m), 민족의 영산 계룡산(845m) 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산세를 자랑하는 진악산(732m)은 그 높이와 산세를 자랑하며, 우리나라 최초 인삼 재배지인 개삼터를 품고 있다. 일반적으로 악자가 들어간 산은 산세가 험하다고 알려져 있다. 대표적으로 설악산, 관악산, 치악산, 월악산 등은 큰산악(岳)자를 쓰지만, 진악산(進樂山)은 풍류악(樂)을 쓴다. 위치 : 충남 금산구 남이면, 성곡리 진악산 등산코스 진악산을 오르는 등산코스는 여러 개가 있다. 천연기념물.. 2023. 12. 7.
첫눈 하얗게 쌓인 보문산성 가는 길 밤새 소리 없이 눈이 내려 쌓였나 보다. 아침 창밖으로 밖을 내다보니, 첫눈 치고는 제법 많이 내렸다. 조망이 좋은 보문산성 가는 길 보문산 정상 시루봉에서 당겨본 보문산성 모습이다. 산성 안에는 아직 하얀 눈 그대로 쌓여있다. 이동경로 보문산공원 버스종점→목재체험장→보문산성 장대루 정자→정상 시루봉→고촉사→청년광장→한밭도서관 옷을 단단히 입고 혹시 몰라 아이젠도 챙겼다. 대전역에서 하차한 후, 보문산공원이 종점인 시내버스 802번으로 환승했다. 은행동과 원동네거리를 지난 버스는 보문산공원오거리에서 공원 안으로 진입했다. 학교에서 단체로 등산체험을 왔는지 많은 학생들로 북적인다. 대전목적체험장 앞에서는 해설사를 중심으로 둘러선 어린 아이들 모습이 보인다. 체험장 위 능선으로 올라섰다. 체험장에서 보문산성.. 2023. 11. 18.
고드름 언 대둔산 등산, 수락계곡에서 배티재까지 11월 11일, 중순으로 접어들더니 최저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졌다. 옷을 두툼하게 차려입고 대둔산 수락계곡으로 향했다. 수락계곡을 출발하여 마천대, 낙조대를 경유하여 배티재로 하산할 예정이다. 시내버스 타고 대둔산 수락계곡 가는 길 08:15 수락계곡행 21번 대전서남부터미널 출발 소요시간 : 대략 1시간 이동경로 수락계곡 버스종점→수락폭포→마천대(개척탑, 878m)→낙조대→오대산 일대봉 전망대→배티재 이동거리 : 8.96㎞ 16:50 대전행 34번 대둔산 배티재(대둔산휴게소) 출발 소요시간 : 대략 1시간 가수원네거리와 흑석네거를 지난 버스는 대전과 충남의 경계 조동을 경유하여 벌곡면으로 들어선다. 벌곡부터는 방향을 틀어 갑천 상류 물길을 따라 거의 쉼 없이 달린다. 1시간 조금 더 걸렸다. 수락주차장.. 2023. 11. 12.
옥천 장령산 등산, 정상 최단 명소코스 가을 풍경 축제의 시간인 10월도 지나가고 11월로 접어 들었다. 단풍이 절정으로 치닫는 시간, 옥천 장령산을 오른다. 장령산 등산 코스 장령산 등산코스는 크게 6가지 코스가 있다. 휴양림 계곡 맨 위에서 능선으로 오르는 길이 5코스다. 차례대로 명소코스, 1코스, 2코스, 3코스, 4코스 순으로 능선과 연결된다. 계곡 위로부터 아래 방향 순 : 5코스, 명소코스(정상 , 1코스, 2코스, 3코스, 4코스 주차비 : 경차 1000원, 소형 3000원, 대형 10000원 6가지 코스 중에서 장령산 정상까지 거리가 가장 가까운 길은 명소코스다. 정상으로 직접 연결된 만큼 경사가 심한 곳이다. 관리사무소 출발 기준 2.2㎞ 명소코스 전망대1, 2를 경유하지 않고 전망대3에서 하산하는 직선 등산로 있음(급경사) 오늘은 명.. 2023.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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