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제6회 섬의 날’ 행사 개최지, 전남 완도군

선유도

 

오는 2025년 8월 8일에 개최되는 ‘제6회 섬의 날’ 행사지로 전라남도 완도군이 최종 선정되었다.

 

8월 8일, 섬의 날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숫자 ‘8’이 무한(∞)한 섬의 잠재력과 가치를 상징한다는 의미를 담아 매년 8월 8일을 법정기념일인 ‘섬의 날’로 지정했다.

 

2019년 제1회 행사를 전라남도 목포시·신안군에서 개최한 이래, 올해 8월 8일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제5회 행사를 앞두고 있다.

• 제1회(2019년) : 전남 목포·신안
• 제2회(2021년) : 경남 통영
• 제3회(2022년) : 전북 군산
• 제4회(2023년) : 경북 울릉
• 제5회(2024년) : 충남 보령(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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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고 싶은 섬, 완도군

‘제6회 섬의 날’ 행사 개최지로 선정된 완도군은 265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 지자체로 이번 행사의 주요 무대가 될 명사십리해수욕장을 비롯해 청산도 슬로시티, 청해진유적지등 천혜의 자연과 역사 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2024년 찾아가고 싶은 섬’에 완도군의 청산도, 보길도, 생일도 등 6개의 섬이 선정될 만큼, 완도군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섬 관광지이다.

 

또한, 지난해 11월 운영을 시작한 ‘완도 해양 치유센터’는 섬 여행과 더불어 건강 관리까지 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완도군은 ‘국제 해조류 박람회(2021년)’,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2020년~매년)’, ‘청산도 슬로 걷기축제(2009년~매년)’, ‘제13회 수산인의 날 축제’(2024년) 등 크고 작은 국제·국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다.

 

섬의 날 행사 개요 등 주요 내용

(1) 섬의 날 개요

- (배경) 국민의 소중한 삶의 터전이자 미래의 잠재 성장 동력으로서 섬의 가치를 높이고 중요성을 기념하기 위함

- (근거) 「섬발전 촉진법」제2조의 2(‘18.3.20., 개정)

- (경과) 대국민 공모(‘17.1.25~2.24), 전문가 자문을 거쳐 8월 8일로 결정

- 섬의 무한한 가치(∞)를 상징하며, 휴가철 섬 관광 활성화 도모

 

(2) 행사 개최 경과

- 「제1회 섬의 날」행사(전남 목포·신안, ‘19.8.8.~10.)

- 「제2회 섬의 날」행사(경남 통영, ‘21.8.6.~8.)

- 「제3회 섬의 날」행사(전북 군산, ‘22.8.8.~14.)

- 「제4회 섬의 날」행사*(경북 울릉, ’23.8.8.~11.)

* 태풍 ‘카눈’으로 행사 취소 ⟹ 지역축제(오징어축제, 8.16.～18.) 기간에 대체행사 추진

-「제5회 섬의 날」행사 예정(충남 보령, ’24.8.8.~11.)

 

(3) 제6회 섬의 날 행사 계획(안)

- (일시/장소) 2025. 8. 8.(금) ~ 8. 11.(월) / 전남 완도 명사십리해수욕장

- (소요예산) : 21억 원(국비 5.6억 원, 지방비 15.4억 원)

- (주요 행사내용) ※ 행사내용은 준비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음

구 분	주요 내용
기념식	- 식전행사(식전 공연, 전시관 투어) - 공식행사(개식선언, 축사, 개막퍼포먼스, 유공자 표창 등 진행) - 공연행사(주제공연 및 축하공연) * 축하공연 후 드론&불꽃축제
전시관	- 제1관(섬 주제관) 섬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실감형 미디어 공간 - 제2관(지자체관) 각 지역 대표 섬 정보 제공, 섬 특산물 팝업스토어 운영 * 2025 해양치유페스타와 연계하여 운영
학술행사	- 섬 발전 정책 개발을 위한 민관학술행사 등 (섬진흥원 연계 추진)
부대행사	(섬에서 해양 치유 체험 행사) 해양치유 체험, 해양기후·문화 치유센터 체험, 소나무숲·갈대숲 야간경관 조성 걷기체험 등
	(섬에서 직접 참여하는 행사) 모래성 쌓기 대회, 오늘네컷, 섬 방문 행사 장소 스탬프 부여, 굿즈 등 상품 제공 등
	(기타 체험프로그램)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먹거리 페스티벌, 직접설계(DIY)체험, 포토부스, 토퍼 자판기 설치 등

(출처:행정안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