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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산책하기좋은곳21

가을이 깊을수록 예쁜 갈대와 억새, 유등천 산책로 쾌청한 가을날 오후 천변 둔치 산책로를 따라 걸어볼 생각이다. 둔산동 천연물기념센터 정문 앞 도로 아래 유등천으로 내려섰다. 폭우에 휩쓸리지 않고 살아남은 갈대와 억새 계단으로 내려서면 넓은 파크골프장이다. 파크골프장은 늘 동호인들로 붐빈다. 골프장 안을 지나 유등천 산책로에 들어섰다. 이렇게 좋은 날씨에는 걷거나 자전거 타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 산책로에서 처음 만난 것은 갈대다. 올해는 많은 비로 휩쓸려 멋진 모습을 볼 수 없었는데, 오늘 제대로 된 풍경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평송네거리에서 대화동으로 연결되는 한샘대교 밑을 지난다. 예년 같으면, 물이 확 줄었을텐데도 여전히 물 많이 흐르고 있다. 유등천 넓은 둔치에는 파크골프장에 이어 야구장도 있다. 새로운 것을 만들려는지, 둔치에는 넓게.. 2023. 11. 19.
걷기 좋은 명소, 국립대전현충원 보훈둘레길 걷기 좋은 보훈둘레길 국립대전현충원은 사시사철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보훈가족들을 포함하여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이어진다. 현충원을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는 보훈둘레길은 걷기 좋은 명소가 되었다. 접근성도 좋고 경사가 완만하여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산책로라 할 수 있다. 현충원 입구, 천마웅비상 국립대전현충원을 들어서면 양쪽으로 넓은 주차장이 위치한다. 오른쪽으로 제3주차장, 왼쪽으로 제4주차장이다. 정면 진입 도로 양쪽으로 하늘을 날아갈 듯한 기세인 조형물이 있다. 강력하고 힘찬 힘이 느껴지는 천마웅비상이다. 주차장을 지나면, 바로 보훈둘레길 출발지점이다. 보훈둘레길 표지석과 둘레길 종합 안내도가 상세하게 그려져 있다. 출발지점과 도착지점이 같기 때문에, 시계방향 또는 반대방향으로 돌아.. 2023. 11. 13.
가을 단풍 명소, 상소동산림욕장 산책로 11월 초반도 흘러가고 있으니, 가을도 막바지로 접어들었다. 가을 단풍은 대부분 절정을 지났고, 앙상한 나뭇가지 드러나기 시작한다. 대전 상소동산림욕장의 단풍은 얼마나 남았을까. 여름은 여름대로 가을은 가을대로 철마다 제 멋을 뽐내는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주차장에 도착하니, 관광버스 대절하여 찾아온 탐방객들 구경을 마치고 몰려 나온다. 모두 가을날을 만끽하는 분위기이다. 오늘 최고의 핫한 곳, 산책로 단풍 오늘의 최고의 핫한 장소는 바로 여기가 아닐까. 계곡을 따라 중심으로 들어서면, 어린이 놀이터 지난다. 우뚝 솟은 메타세콰이어 사이사이에 단풍잎 예쁘게 물들었다. 햇빛이 사라졌다가 또다시 반짝 비쳐주는 순간, 가장 멋진 가을 풍경을 연출한다. 너도 나도 카메라 들고 멋진 추억 담으려 바삐 움직인다. .. 2023. 11. 9.
보문산 사정공원 생태습지원 산책로 대전 사정동 보문산 골짜기에 공원이 3개나 위치하고 있다. 방문객이 가장 많은 곳은 당연히 오월드고 사정공원과 보훈공원이 차례로 이어진다. - 오월드, 사정공원, 보훈공원 보문산 사정공원 가는 길 시내버스 타고 가는 방법 사정공원까지 진입하는 시내버스는 구완동행 33번 밖에 없다. 그런데, 배차간격이 커서 33번 버스를 타고 사정공원으로 가기가 쉽지 않다. 바로 옆 오월드까지는 시내버스가 수시로 다닌다. 오월드를 지나 버스 종점 전 마지막 버스정류장인 윗사정삼거리 하차한 후 걷는 방법도 있다. 버스정류장 하나 떨어진 곳에 사정공원 진입하는 삼거리가 나온다. 거리는 가까운 편이라 충분히 걸을 만하다. 사정공원 주차장을 이용 - 식물원 앞 주차장1, 주차장2 - 33번 시내버스 회전하는 버스정류장 주차장3 .. 2023.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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