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사용하는 휴대폰에는 여러 앱들이 설치된다. 앱을 설치하고 회원으로 가입하면 여러 소소한 혜택이 주어진다. 오늘은 최근 새로 생긴 카카오뱅크 '매일 걷고 현금 받기' 혜택을 소개한다.
'매일 걷고 혜택 받기'
워크온(walkon), 모니모(monimo), KB스타뱅킹, 토스뱅크, 카카오뱅크
특수한 상황에 있지 않는 한, 실내에서든 또는 실외에서든 걷게된다. 자연스러운 움직임일수도 있고 의도적으로 운동삼아 걷기도 한다.
설치된 여러 앱의 혜택 중 걷기에 관심이 많다. 걸음 관련 챌린지로 처음 사용한 것은 '워크온(walkon)'이다. 하루에 최대 1만보를 인정하고 거의 정기적으로 여러 챌린지가 주어지고 당첨되면, 혜택이 주어진다.
두 번째로 이용하고 있는 것이 '모니모(monimo)'이다. 매일 5,000걸음을 걷고 미션을 완료하면, 젤리를 받는다. 젤리를 모아서 소액이지만, 현금으로 바꿀 수도 있다.
세 번째로 알게된 것은 'KB스타뱅킹'이다. 국민은행 통장을 이용하다보니, 앱을 설치하게 되었다. KB매일 걷기는 목표가 7,000걸음이다. 달성되면, 포인트가 주어진다.
네 번째로 이용하고 있는 것은 '토스뱅크'이다. 여러 혜택 중 하나가 '만보기'다. 토스뱅크 만보기는 다른 것과는 차이가 있다.
10걸음, 4,000걸음, 6,000걸음, 9,000걸음, 10,000걸음이 달성될 때마다 현금 또는 복권이 주어진다. 복권 당첨은 최소 1원부터 최대 100만원까지다.
흔한 일은 아니겠지만, 때때로 10만원, 50만원, 100만원 등 당첨 후기가 올라온다.
최근 다섯번째로 알게 된 것은 카카오뱅크 '매일 걷고 현금받기'이다. 토스뱅크와 비슷하지만, 방법은 차이가 있다.
1,000걸음은 3원, 4,000걸음은 5원, 마지막으로 8,000걸음이면 10원이다. 각각 걸음이 달성되면, 앞에 물병이 나타나는데, 물병을 클릭하면, 즉시 카카오뱅크 통장으로 입금된다는 것이 다른 특징이다.
카카오뱅크, '걷기 마라톤 챌린지' 혜택
카카오뱅크 '매일 걷고 현금 받기'에 '걸어서 마라톤 완주하기'가 보인다. '챌린지 시작하기'를 누르면 걷기 마라톤이 시작된다.
마라톤 완주코스는 42.195㎞이다. 마라톤처럼 한 번에 완주하는 것은 아니다. 7일 동안 달성하면 된다. 하루 평균 8,000걸음 정도를 7일 동안 빠지지 않고 걷는 다면, 달성할 수 있다.
처음 달성해 봤는데, 이것은 하루 걸음 수 제한이 없다. 매일 꾸준하게 걷는 것이 좋기는 한데, 개인 사정에 따라 조금 걷는 날도 있고 많이 걷는 날도 있을 수 있다.
하루 15,000보를 걸었다면, 그대로 계산이 된다. 하루 걸음 수 제한이 없다보니, 누구나 쉽게 달성할 있을 것 같다.
1회 끝난 후에 다시 걷기 마라톤 챌린지를 신청하여 진행 중이다. 챌린지를 달성하면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마라톤 완주코스 거리 42.195㎞에서 소숫점 아래 숫자를 버리면, 42가 남는다.
달성 후 받는 현금은 42원이다. 2025년 1월 1일 42원이 입금되었다.
매일 걸으면서, 심심풀이로 해보는 것 걷기 관련 혜택도 보고 건강도 챙기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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