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당 빵 추천, '망고시루'가 아닌 '망고롤' 맛은 어떨까

대전 은행동에 위치한 성심당케익부띠끄 본점은 1956년부터 이어져 온 역사의 시작점이자 중심이다. 특히 성심당 케익부띠끄는 성싱당 빵에 대한 철학과 노하우과 집약된 곳으로 다양한 종류의 케이크과 빵으로 방문객들을 설레게 하고 즐거움이 가득한 공간이다. 오늘은 '망고시루'가 아닌 '망고롤'을 소개한다.

 

망고롤 케이스

성심당 케익부띠끄 본점에서만 판매, 망고롤

 

계절 상품으로 새로운 상품을 출시하는 성심당은 여름 상품으로 지난 4월 말 '망고롤'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망고시루는 은행동 본점, 롯데대전점, DCC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데, 현재 '망고롤'은 은행동 본점에서만 구입이 가능하다.

성심당 케익부띠끄 본점
- 대전광역시 중구 대종로 480번길 15(성심당·케익부띠끄·옛맛솜씨·성심당문화원)
- 지하철 중앙로역 2번 출구에서 122m, 도보 5분

영업시간
- 오전 8시～오후 9시 30분

 

망고롤

롤망고 케이스

 

성심당 케익부띠끄의 망고롤은 여름 시즌에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롤케이크로, 무더운 여름날까지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맛있는 디저트 상품이다.

 

롤망고 가격은 18,000원으로 0∼10℃로 냉장보관해야 한다. 케이스 표지 입구에는 소비기한이 25.05.25.라고 적혀있는데,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아마 하루만 지나면, 남은 것이 없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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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고롤 가격 : 18,000원

 

망고색깔보다는 연한 색깔인 망고롤 케이스를 열면 얇은 시트로 포장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얇은 포장지를 조심스럽게 뜯어내면, 먹음직스러운 '망고롤'이 모습을 드러낸다.

 

망고롤

 

롤망고는 6조각으로 나누어져 있어 자르는 불편함이 전혀 없다. 큼직한 조각으로 분리되어 한 조각만으로도 그 맛을 흡족하게 맛 볼 수 있을 듯하다.

 

롤망고

롤망고

 

롤망고의 가장 큰 매력은 망고 본연의 달콤함이 그대로 살아있다는 것이다. 망고롤 한 조각을 입에 넣는 순간, 달콤하고 향긋한 망고 과육이 입안으로 가득 퍼진다.

 

성심당만의 특별할 레시피로 만든 롤케이크는 퍽퍽함 없이 촉촉하고 부드러워서 망고의 맛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듯하다.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내리는 듯한 식감을 느껴볼 수 있다.

 

망고롤

망고롤

 

망고롤은 역시 신선하고 잘 익은 망고 과육이다. 탱글탱글한 식감이 살아있어 먹는 내내 기분 좋은 즐거움이 더해진다.

 

망고롤은 차갑게 해서 먹으면 더욱 맛있다.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시원할 때, 꺼내 먹으면, 망고의 상큼함과 달콤함을 두 배로 느낄 수 있다.

 

지난 5월 초에 망고시루를 맛 볼 수 있었는데, 여름이 오기 전 다시 촉촉하고 부드러운 롤케이크인 망고롤을 맛봤다. 망고시루와 망고롤을 포함해서 성심당 빵은 아주 달거나 느끼하지 않아서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여러 종류의 성심당 빵 맛을 봤는데, 계절상품인 롤망고 롤케이크도 성심당 빵 추천 목록으로 충분히 추가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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