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동·강남에서 인천공항까지 빈손 여행, 이지드랍(Easy Drop) 서비스

여행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이지드랍(Easy Drop) 서비스’ 를 서울 명동과 강남으로 확대한다는 소식이다. 빈손 여행(Easy Drop) 개념과 위치를 소개한다.

 

항공기

 

빈손 여행, 이지드랍(Easy Drop) 서비스 개념

 

이 서비스는 공항이 아닌 장소에서 수하물을 미리 위탁하고 해외 도착지 공항에서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 여객
- 거점 방문/체크인
- 공항 도착(체크인카운터 방문 X)
- 출국장 진입
- 보안검사
- 출국심사
- 탑승
- 도착 공항 수령

 

▽ 거점

- 예약 : 예약 또는 현장 방문

- 수속/체크인 : 항공권 발권, 수학물 태그 발행/ 부착

- 수하물 위탁 접수 : 수하물 위탁, 보안

 

▽ 이동

- 인천공항 이동 : 운송, 수하물 인계, 이지드랍 전용 체크인카운터

 

▽ 공항

- 보안검사/이동 : 보안검사 분류/이동, 개장 필요시 이지드랍 데스크 직원 참여

- 항공기 탑승 : 적재

반응형

빈손 여행(Easy Drop) 서비스 지점 위치

▷ 인천
- 인스파이어 리조트
-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 서울 
- 홀리데이인(홍대)
- 명동역 9번 출구
- 신사역 인근 호텔 및 레디던스(2025년 초)

 

현재 이지드랍 서비스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이용객이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지점은 2010년 도심공항터미널을 시작으로 홍대(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호텔, 2023.12월)·인천(인스파이어 리조트, 2024.6월 /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2024.11월)으로 확대해 왔다.

 

11월 28일 개장하는 명동 지점은 명동역 9번 출구 부근에 위치한 수하물 수속 전용 사무실이다.

기존과 달리 호텔이 아닌 독립 공간으로 운영되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 초에는 압구정역과 신사역 인근의 호텔 및 레지던스 등 숙박시설 밀집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