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말인 지금 봄의 기운을 흠뻑 머금은 제철 고사리는 건강하고 활력있는 봄철을 보내는데 유용한 식물이다. 산에서 나는 소고기라 불리는 고사리의 효능을 알고 먹는다면, 한결 맛의 깊이가 더해질 것 같다.
고사리 효능
- 수확시기 : 4-5월
산불이 났던 지역에서 잘 자라나는 특징이 있어 산불 피해지역에 소득을 창출하는 고마운 임산물인 고사리는 식감이 소고기와 비슷하여 ‘산 속의 소고기’라고 불리며 전 세계에 큰 군락을 만들어 자생하는 생활력이 강한 식물이다.
봄비를 맞으며 자란 고사리는 연하고 상품성이 좋아 4월부터 5월 중순까지 많이 수확되고 있으며, 생고사리 기준 100g당 22kcal로 열량이 낮고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에 좋은 임산물로 고사리의 칼륨 성분은 체내 속 나트륨을 배출해 혈중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춰주며 식이섬유와 무기질이 풍부해 변비 예방에도 좋다.
주로 데쳐서 나물로 먹는 고사리의 효능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혈관건강
- 고사리에 있는 칼륨 성분이 체내 속에 나트륨을 배출하는 역할로 혈중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춰준다.
② 변비해소
- 식이섬유와 무기질이 풍부하여 장운동을 촉진시키고, 배변활동을 도와 변비 예방에 좋다.
③ 피부미용
- 고사리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여 피로회복과 피부미용에 도움을 준다.
④ 골다공증
- 고사리에는 칼슘이 많이 들어있어 골다골증 예방과 뼈를 튼튼하게 하여 성장기 어린이게도 좋다.
⑤ 다이어트
- 100g당 22㎉로 낮은 열량과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포만감이 높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⑥ 눈건강
고사리는 눈을 튼튼하게 해주는 비타민A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고사리 관련 추가 정보
고사리의 생산량은 2022년 기준 9,092톤으로 해마다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지역 우수 임산물로 인정받은 ‘남해창선 고사리’, ‘제주 고사리’가 지리적표시로 등록되어 있다.
① 국내 고사리 생산량
- 9,092톤(임업통계연보, 2022)
② 고사리 주산지
- 전라남도 광양시
- 경상남도 하동군
- 경상남도 남해군
③ 지리적 표시 등록된 고사리는 2개
- 제13호 남해창선 고사리
- 제60호 제주 고사리
④ 고사리축제
-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
- 장소 :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 산 76-7 일원
- 날짜 : 2024. 4. 13.(토)-4. 14.(일)
- 창선 고사리 축제
- 장소 : 창선면 상죽리 10-9 창선생활체육공원
- 날짜 : 2024. 4. 27.(토)-4. 28(일)
(출처: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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