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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대중교통 K패스, 실생활 보탬되는 내년 이색사업

by 워~워~ 2023.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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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하반기부터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  K-패스 시행

국토교통부는 정기적 대중교통 이용을 지원하여 서민·청년층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내년 하반기부터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 K-패스를 신규 추진한다.

K-패스는 월 21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지출금액의 일정비율(이용계층에 따라 20~53%)을 월 최대 60회까지 적립하여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이다.

 

현재도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알뜰교통카드사업을 시행하고 있지만, 별도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이용하는데  불편한 점이 많다.

- 출발하기, 도착하기 버튼 클릭

- 보행·자전거 등으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하여 마일리지(최대금액 고정)를 적립하는 방식

알뜰교통카드는 K패스가 도입되는 내년 7월쯤부터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새로 도입되는 K-패스는 이동거리와 관계없이 이용금액을 기준으로 일정비율을 적립하게 된다.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생각되며, 적립률도 알뜰교통카드보다 상향되어 교통비 절감 효과가 더욱 커진다.

 

달라지는 점

- 이동거리와 관계없음

- 이용금액을 기준으로 일정 비율 적립

 

K패스는 대중교통을 월 21차례 이상 이용할 경우 한도(월 60회) 내에서 교통비의 20~53%를 되돌려주는 제도다.

1500원 기준으로 하면 일반인은 300원(20%), 청년층 450원(30%), 저소득층은 800원(53%)을 환급받게 된다.

 

- 알뜰교통카드보다 할인폭은 커지고 번거로움은 작아지고

- 재발급 필요 없어,기존 알뜰교통카드 그대로 사용

 

알뜰교통카드와 K패스카드 비교(자료:기획재정부)

 

정부는 일반인은 연간 22만원, 청년층 32만원, 저소득층은 58만원의 교통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또다른일상] -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교통비 부담은 줄이고 혜택은 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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