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보문산, 무수동 치유의 숲 산행

대전 중구 보문산, 무수동 치유의 숲 산행

 

2022. 9. 3.(토)

 

태풍의 영향으로 비 예보가 있었으나

햇빛 반짝 났다.

오후에 비가 올 가능성도 있어

가까운 코스를 정했다.

108번 버스를 타고 내린 곳은

석교치안센터 버스승강장이다.

 

범골로를 따라서 걷다보니

한화이글스에 은퇴한

송광민야구트레이닝센터 건물이 새롭게 보인다.

곧 범골요양원 지나

곧 산으로 들어가는 임도 시작된다.

 

잦은 비로 범골천에 제법 물소리가 크게 들리고

넓직한 보문산행복숲길 이어진다.

 

 

 

치유의 숲 가는 방법
승용차 : (주소) 대전광역시 중구 무수동 188
시내버스 : 구완동행 33번(무수동입구 버스승강장 하차, 2㎞ 정도 진입로 따라 도보)
보문산 행복숲길에서 진입

 

이동경로

 

오늘 이동 경로
석교치안센터 버스승강장→범골요양원→행복숲길→보문사지 터→물길 따라 걷는 길→치유센터→모두 숲길→행복숲길→오월드 버스종점

 

행복숲길에서

보문사지 터로 내려와 물길 따라 걷는다.

큰 나무들로 뒤덮인 숲속 계곡따라

자연스럽게 길 있다.

 

물길따라 걷는 길

 

그곳에 작은 폭포가있다.

숲속 계곡은 "음이온"이 풍부한 곳 입니다.

음이온은 피를 맑게 해주고, 피로를 풀어주며,

집중력도 높여줍니다.

졸졸졸, 콸콸콸~ 숲을 찾는 사람만 누릴수 있는

편안한 행복의 소리입니다.

 

 

 

 

대전 치유의 숲 종합안내도

 

승용차를 이용하거나 버스를 타고 왔을 때

입구에서 대전 치유의 숲 종합안내도를 볼 수 있다.

 

근심없는 마을 무수동에 자리잡은

여기는 '대전 치유의 숲'입니다.

 

치유의 숲은  모두 숲길, 운동치유길,

방금 걸어온 물길따라 걷는 길로 연결되어 있다.

 

 

모두 숲길은 1.5㎞, 순환하는 데크로드길이고

운동치유길은 2.7㎞, 순환하는 임도로 치유의 숲 둘레길이며

물길따라 걷는 길은 1.5㎞, 왕복 계곡길이다.

 

 

 

이제

모두 숲길로

들어갑니다.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숲길입니다.

 

천천히 걷다보면,

몸과 마음은 어느새 가벼워질 거예요.라고

소개하고 있는 것처럼 남녀노소 

누구라도 걸을 수 있는 쉬운 길이다.

 

치유센터-물소리쉼터-풍욕장-전망대-나무감성치유원-대나무원-단풍나무원-치유센터

 

 

 

 

넓은 숲을  '피톤치드'로 가득 채우려

잘 자라고 있는 편백나무 숲

치유의 숲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정자

그리고 대나무 숲을 지난다.

 

 

 

숲 속으로

보문사 자락 근심없는 마을 무수동

숲에서 고민은 내려놓고,

마음은 활짝 열고 맑은 물,

시원한 바람, 따뜻한 햇살 가득한 숲과

하나되어 보세요.

 

숲속의 맛을 제대로 느끼고

오 월드 버스종점으로 가기 위해

다시 보문산 행복숲길로 걷는다.

 

 

 

▶ [길/천강변공원산책길] - 보문산 자락 무수동 치유의 숲 한 바퀴